나의 이야기

[함양] 내가 처음으로 마음의 여유를 .......

철없는 신선 2018. 6. 22. 23:00

내가 처음으로 ~

마음의 여유를 가져본 곳

앞만 보고 걷는다고 뒤돌아 볼 시간은 사치라며 살아온

회사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쫓기는 생활이 될 수밖에 없었던

가엽고 불쌍한 세월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져 주고 위로해 준 함양

내가 처음으로 ~

남의 눈치 안보고 마음이 가는 대로 살아본 함양

많은 사건과 사고들이 추억 이라는 단어로 만들어진 함양

내가 처음으로 ~

삶에 대하여 아주 진지하게 고민하게 해 준 곳

세상 모든 사람들이 모두 나를 좋아할 수는 없으므로

어떤 이는 나를 허접한 사람으로 기억도 할 수 있겠지만

또한 어떤이는 인연이라고 기억하도록 나를 사랑해야 된다는 것과

가장 소중한 사람은 까까이 있지 멀리 있지 않는다는 것을 일깨워준 함양

앞으로 ~

이세상을 소풍 하면서 항시 명심하며 행동으로 옮겨야 될

겸손, 배려, 존중, 감사, 용서, 사랑이라는 단어를 다시 한 번 더 가슴에 새긴 곳

많은 아름다운 추억  사연과 함께 철없는 신선이 다시 또 함양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