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子廟 주자묘 [주자의 사당 (묘)]
주자 (朱子 1130~1200)는 송학을 집대성하고 성리학 체계를
이룩하여 주자학의 시조가 된 현인인데, 주자의 증손인 주잠이
고려 1224년(고종11년)때 7학사를 데리고 고려로 정치망명을
하여 나주에 정착하여 뿌리내리면서 신안 주씨(新安 朱氏) 또는
능성 주씨(綾城 朱氏)의 시조가 되었다. 집성촌은 화순군 능주면
또한 주자학은 안향,정몽주,이색,길재등이 계승하여 조선 건국의
기본이념이 되었고 김종직,조광조,서경덕,이황,이이,송시열등이
계승발전을 시켰다.
임진왜란때 적장과함께 남강에 투신한 주논개 (朱論介 ,병마절도사
최경회의 후처)가 능주 朱氏이다. 주논개 출생: 조선 전라도 장수현.
※ 중국 산시성(陝西省·섬서성)의 성도인 시안(西安)은;
중국의 100년 역사를 보려면 상하이, 1000년 역사를 보려면 베이징,
3000년 역사를 보려면 시안으로 가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시안은
중국 역사를 대변하는 도시이다.
한족문화의 중심지이며 실크로드의 출발점이었다. 진시황의 병마용갱,
그리고 시안 역사에 이름을 남긴 절세미인'양귀비의 목욕탕'으로 알려진
화칭츠(華淸池)와 중국 역사상 약 500명의 황제중 유일한 여황제였던
측천무후가 잠들어있는 건릉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3000년 전 주(周)나라 시절부터 중국의 역대 13개 왕조가 도읍지로 삼았던
곳이며 문화유산 외에 자원 및 교육 측면에서도 중국 내 상위권의 도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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