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김해시] 가락국의 사찰 장유사에서 김해평야를 바라보다....

철없는 신선 2018. 12. 15. 23:00

사찰을 가는 이유중 하나가 사찰의 위치에서 산 아래를 바라보는 풍광은

그동안 세속에 찌든때가 사라지는 느낌이 들어서 가는 이유도 많다

김해에 딱 내 스타일의 유명한 사찰이 있다고 지인이 얘기한다.

내스타일은 간단하다, 사찰은 산 정상 가깝게 있을 것

그리고 자동차가 최대한 근접할 수 있을 것이다.ㅋㅋ


사찰을 다니면서 가끔씩 느끼는 것이지만,정말 신기한 것이......... 

사찰의 위치가 대부분 감탄을 낼 수 밖에 없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산정상 바위틈에 있거나 혹은 떨어질 것 같은 벼랑에 매달려 있거나

풍수지리를 몰라도 사찰을 감싸고 있는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위치에 있거나, 주변의 풍광이 좋거나  하여간 한결같이 아늑하면서

물이 가까운 거리에 항시 사찰과 함께 존재한다. 그런데 이런 장소를

 위성사진도 없이 선인들은 찾아내었다는 것이다. 그들의 지혜가 존경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