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영주시3] 희방사에서 신미대사를 생각하다

철없는 신선 2019. 5. 10. 23:10

4) 희방사 (喜方寺)

643년(선덕여왕 12)에 두운(杜雲)이 창건 하였다고함.  호랑이에 얽힌 창건설화가 전하고 있는데, 

이 설화가 나주의 불회사의 전설과 대동소이하다. 옛날 호랑이들은 한결같이 비녀가 왜 하필이면 
목구멍을 찔러고 또 아리따운 아가씨가 등장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하여간,  소백산에 경관이 좋은 곳에 자리잡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주요문화재는 희방사동종(도유형문화재 226호)   그리고 조만간에 지장전이 문화재로 

등록이 될 모양이다. 현재 나의 눈에는 부처님 오신날전에 모든 보수공사를 마무리 한다고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있는 것이 보인다. 조용한 산속에 자리잡은 도량처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