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김해] 숙소 주변에 이런곳이 있었네.....

철없는 신선 2019. 8. 6. 20:30

부산에 있다가 김해중학교 부근으로 숙소를 옮겼다

이제는 공항,부산역 및 회사와의 거리가 적당한 곳이 여기다

김해는 부산 및 창원에서 근무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이다

따라서 외국인들의 상권 골목도 형성 되어져 있는데, 학교앞 약300m 길이나 된다

또한 주변에는 사주 명리학(일명 점쟁이) 집들, 음식점, 식료품 및 상점들도 다양하다.

반경 1km안에 무엇이 있는지 운동삼아 한번돌아 보면서 운동 반경을 계획해 본다

걸어서 갈 수있는 지점에 봉황동 유적지(봉황공원), 수로왕릉 및 수릉원이 있고

 또한 2021년까지 걷기 좋은 봉리단길을 조성한다고 정비중인 곳도 있고...

약 600m 지점에 남산공원도 있는데 입구는 있는데 길은 없는데 ?

 봉황동 유적지(봉황공원) - 김수로왕릉 - 봉리단길  -  외국인거리

동상시장, 칼국수거리 - 남산공원 -  벽화마을 어느주점 입구

 

1) 봉황동 유적지(봉황공원)

 

 

 

 

 

 

 

 

 

 

 

 

 

 

 

 

 

 

 

 

 

 

 

 

 

 

 

 

 

 

 

 

 

2) 김수로왕릉

 

 

 

 

 

 

 

 

 

 

 

 

 

 

 

 

 

 

 

 

 

 

 

 

 

 

 

 

 

 

 

 

 

 

 

 

 

 

 

 

 

 

 

 

 

 

 

 

 

 

 

 

 

 

3) 봉리단길 

현재 내 눈에는 온통 점집 및 낡은 주점들 밖에는 안 보이는데, 가끔씩 젊은 분위기가 나는 카페 및 음식점이 보이는 것 같다. 한쪽에서는 일방통행 절대금지 플랜카드도 보이고 아마도 서서히 개발이 되고있으므로 이해관계가 복잡해지고 있습니다라고 광고도 하고있고... 아직 개발이 완전히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뭔가 부족한 "걷기 좋은 봉리단길" 같다. 주민의 말에 의하면 옛날에 김수로왕이 걸었다나 어쨌다나 하여간 동네 이름도 봉황동인데 숙소에서 반경 1km내에 있다.

 

 

 

 

 

 

 

 

 

 

 

 

 

                   봉리단끝집

4) 외국인 거리, 동상시장, 卍연화사

김해중학교앞 한 블륵 떨어진 곳에서 시작하여 종로길이란 팻말이 있는 곳에서 동상시장까지 약 300m 정도의 거리는 동남아 분위기이다. 러시아어부터 시작하여, 베트남어, 중국어등 아마도 상점에 붙혀놓은 국기중 한 나라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알 수 없는 언어들이 많다. 김해에 창원 및 울산,부산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이 많으므로 외국인 근로자가 많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최근에 외국인 집성촌을 본 것중에 제일 큰 것 같다. 외국 근로자들을 위한 지원시설도 보이고 다문화센터 같은 것도 보이고 치안센터도 보인다.

외국인거리 끝에는 "동상시장"이 있고 그곳에는 외국인을 상대로한 먹거리가 많은데 " 칼국수거리"도있고

특이한것이 칼국수거리에서 卍연화사 로 이어지는 문이 있다.

 

 

 

 

 

 

 

 

 

 

 

 

 

 

 

 

 

 

 

 

 

 

 

 

 

 

 

 

 

 

 

 

 

 

 

 

 

 

 

 

 

 

 

 

 

 

 

 

 

 

 

 

 

 

 

 

 

 

 

 

 

 

 

 

 

 

 

 

 

 

 

 

 

 

 

 

 

 

 

 

 5) 남산공원

도대체 입구가 어디인지 모르겠다 그의 공원을 한바퀴 돌았을 정도 되었는데 다행이 입구가 나왔다. 들어가는 입구도 그럴싸하다. 근데 이상하게 올라가 보니깐 길이 막혔다. 풋살경기장과 화장실 그리고 기상관측소 같은 것이 있는데 풀을 제거 안해서 그런지 도무지 공원으로 가는길은 아닌것 같은데....  표지판에는 분명히 공원의 정상인 남산정으로 간다고 해 놓았다. 입구 찾는다고 땀이 범벅이 되어서 그냥 내려 오면서 길가는 주민들한테 일일이 물어 보았는데 이상하게도 공원에 올라가본 사람이 없다. 물론 가까이 있으니깐 안갈 수도 있지만 뭔가 수상한 야산공원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