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타암(두루彌, 험할陀, 암자庵)
원효가 창건한 89개의 암자중 하나인 미타암
양산의 명산인 원효산(元曉山)은 천성산(千聖山) 이라고도 한다
암벽끝에 자리잡은 동굴법당에서 바라보는 사바세계는 일출 명소로서
울산동구, 웅상지역 및 동해를 바라보는 관먕 좋은 관음기도처이며
동굴법당에는 보물제998호 양산석조아미타여래입상이 있다
옛날에 어떻게 이런 곳을 찾았는지 감탄, 신기할뿐이다.
화엄사 → 구명사 → 원적봉(807m) → 미타암→ 화엄사
▥ 자동차는 卍화엄사 주차장에 두고 약 30분 정도 산행하면 됨
2) 화엄사
화엄사 하면은 대부분 구레 화엄사 하는데
화엄사라는 절도 많으니깐 이해가 가는 사찰이름이다
여기는 적멸보궁으로서 부처님 사리를 모셔 놓았다는데,
사리신앙은 신라의 진골출신 고승 자장율사(590~658)가
처음으로 전파한 것으로 알고있고 5대 적멸보궁은
(양산 통도사, 정선 태백산 정암사,영월 사자산 법흥사
평창 오대산 상원사, 인제 설악산 봉정암)으로 알고 있다.
사리가 진짜냐 가짜냐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자기자신에게 관대 하느냐에 따라서
서로 다른 눈으로 화엄사의 적멸보궁을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3) 구명사
지도상에 나타나지 않는 기도도량인데 스님은 보이지를 않는것 같다
대부분 자기의 소속을 사찰이름 앞에 자랑스럽게 기재해 놓는데
없는 것을 보아서 아마도 개인 기도처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원적봉 가는길에 있는 암자이다.
4) 원적봉
화엄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약 30분 정도 산행을 하면은 원적봉에 도착하지만
갈대숲 및 진달래 군락지를 갈려면은 아무래도 또 약 2,5km는 더 가야만 되는 것 같다
문제는 그기까지 갔다가 다시 자동차있는 곳으로 돌아올 생각을 하니깐 오늘은 여기까지 인것 같다
가는 것이 눈으로 보기에는 평지로 보이므로 철쭉제를 할때에는 한번더 와 볼만한 곳으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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