卍 천태사(天台寺)
대부분 어디를 가든지 사전에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가지만
즉흥적으로 어디를 방문하게 되면은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올 수 밖에 없다
우연히 밀양에서 양산시 원동면 방향으로 국도 1022번을 타고 천태산을
넘어 가는데 도로옆에 등산객 및 자동차가 서로 얽혀있는 사찰입구가
눈에 들어왔는데 이곳이 천태산 천태사였다.
그런데 사찰에는 인적이 없고 사찰입구의 용도는
등산로 안내판과 함께 등산객들의 집합 장소 같은 느낌이 든다.
사전에 정보도 없이 불쑥 들어온 사찰이므로 당연히 눈에 보이는 것만 본다.
창건시기는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데 어떻게 내눈에는
그렇게 오래된 사찰 같지는 않게 보이며 최근 2009년 점안된 16m
대형 마애불 무량수전앞에는 가족단위의 납골당이 부도 모양으로
질서 있게 정렬 되어져 있고, 좌우가 암벽인 계곡속에 대웅전이 있다.
다음에는 사찰 뒷쪽으로 천천히 왕복 약1시간(40분?) 이면
용연폭포까지 충분하다고 하므로 가볼까한다.
▩ 천태산(630.9m) 卍천태사 : 경남 양산시 원동면 천태로1029
용연폭포(龍淵瀑布)
용연(= 龍이 사는 연못) : ㅋㅋ 폭포만 있으면 용이야기가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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