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전파력이 장난이 아니다
따라서 요즘 마스크는 매점매석 혹은 엉뚱한 곳에서는 남아 돌고 난리다
늦게라도 국민들이 필요한 마스크를 공영홈쇼핑, 우체국 및 농협에서 판매를
한다고는 하지만 홈쇼핑에 전화 하다가 열 받는분들, 새벽부터 우리의 어르신들을
줄세워 놓고 한장씩 나누어 주는 배급형 연습하는 것인지 뭔가 어슬픈 작전 같다
아마도 일반 회사였다면 벌써 대책없는 녀석이라고 난리가 났을것이다.
오늘 밀양에 있는 운주암을 간다고 집을 나셨는데 삼랑진을 지나는데
사람들이 우체국에 또한 농협쪽에 줄을 서있는 것이 보인다
아마도 마스크 행렬 같아서 나도 한번 경험해 본다는 생각으로 줄을 섰는데
줄을서 계시는분들이 가능한 사회적인 거리를 두라는 안내는 분명히 들었을 것인데
아랑곳하지 않고 처음보는 사람들 같은데 줄 서는 것에 대하여 서로 한마디씩
하기 시작한다. 도대체 돈을 엉뚱한 곳에 다 퍼주고 다리도 아픈 노인들
줄이나 세운다고 이장이나 통장들 불러서 무상으로 나누어 주면
될 것을 이런곳에 돈을 풀어야지 도대체 무슨짖들 하느냐고...
여기는 대한민국 밀양시 삼랑진 우체국앞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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