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44

[해남,강진4] 卍백련사 →다산초당 →

만덕산 卍백연사만덕산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만덕사(萬德寺)라고도 하였다. 839년(문성왕 1) 무염(無染)이 창건하였으며, 중요한 수도도량으로 면모를 달리한 것은 1211년(희종 7) 요세(了世)가 크게 중창한 뒤부터이다. 고려 말에는 강진지방이 세 차례의 왜구침입을 받았을 때 이 절도 함께 폐허화되었다.  고려의 8국사(國師)를 배출하였고.  조선 세종 때에는 효령대군(孝寧大君)의 보호를 받아 주지 행호(行乎)가 불타버린 가람을 복원하였다. 그 뒤 효종 때 3차 중수를 하였으며, 그때 탑과 사적비(事蹟碑)를 세웠다.『동국여지승람』에서는 백련사를 가리켜 ‘남쪽바다에 임해 있고 골짜기 가득히 송백이 울창하여 동백 또한 곁들여서 수목이 싱싱하게 푸른 모습이 사계절을 통해 한결같은 절경’이라고 한만큼, 주위의..

여행 2024.04.25

[해남,강진 1] 여행의 시작. 나주 홍어거리→

광주에서 근무시에 볼거리가 있는 장소는 안내자로서 적어도 4~5번은 갔었는데.....이번 강진/해남 여행은 아나도 마지막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하여간 서울에서 거리가 멀기 때문에 가능한 목적지 부근에 빨리 도착하는 것이좋으므로  조금 일찍(08:00) 출발하여 나주 정도에서 점심을 먹는 것으로 했다. 나주 먹거리하면 곰탕이므로 곰탕 아니면 홍어거리에서 홍어를 먹어 본다는계획으로 여행을 시작했는데, 곰탕은 흔히 먹을 수 있는 것이므로 즐겨 먹지는 않지만유명하다니깐 홍어 시식으로 여행의 시작임을 홍어 먹방으로 신고했다....

여행 2024.04.24

[점심] 서울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서울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점심은 먹어야 되는데 그렇다고 휴게소는그다지 당기지 않고 먹기는 먹어야 되는데 그렇다고 특별히 ITEM이 생각도안 나는데 자동차는 계속 서해안 및 호남선 방향으로 가고 있을 시에 간단하게 점심을 때울 수 있는 맛집을 정리해 본 것임.▩ 당진시 천안시 방향 ▩ 당진시 방향 : 장춘닭개장, 서유기짬뽕, 우렁이박사▩ 천안시 방향 : 곤드레찜드레 등갈비집, 이고집만두, 밥상차려주는집, 병천순대 ▩ 보령시 방향_ 대천IC   ▩ 군산시 방향    ▩ 논산시 방향  ▩ 전주시 방향 고속도로에서 점심 먹기, 고속도로 점심, 서해안 고속도로, 천안맛집, 서해안 맛집, 고속도로 맛집

여행 2024.04.23

[예산군] 卍수덕사에는 여승만 있는 것이 아니다.

어제 친구가 卍수덕사 산채 비빔밥이 땡긴다는 말 나온 김에 오늘 후다닥 卍수덕사에 산채비빔밥을 먹으러 가게 되었는데... 기억을 찾아서 옛날에 맛있게 먹었던 집으로 가자고했는데 그 집이 그 집이지 않겠냐는 발상으로 인터넷의 힘을 빌어서 다른 집을 찾았는데..... 문제는 관광지 특히 사찰 앞에 있는 식당 중에 아직까지 가슴속에 저장되어 있는 식당이 없어서 오늘 한번 찾아보자는 다부진 생각을 했는데...... 대부분 사찰 앞 식당들과 같이 매스컴에 출연했다고 난리 부루스를 쳐 놓고 연예인 및 정치인들 사인지에 코팅하여 벽을 장식해 놓고는 있었지만..... 아뿔싸 산채는 억세고 고기는 비늘 및 지느러미가 달려있는 채로 구워서 나오고, 여기도 어차피 떠내기 손님들이라고 생각한 것인지 대부분 관광지 바로 앞에 ..

여행 2024.03.20

[충남 예산군] 卍수덕사 수덕여관 이야기

유일하게 남아있다는 백제시대의 사찰 卍수덕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7교구본사로서 대웅전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3층 및 7층 석탑등 눈에 보이는 것들 대부분 문화재라고 생각하면 된다. 친구가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卍수덕사의 산채 비빔밥이 먹고 싶다면서 한국 근대사의 사연 많은 단편 영화 같은 수덕사 일주문 바로 옆에있는 수덕여관에 대한 이야기를 보내왔는데.... 내일은 수덕사에 산채 비빔밥이나 먹으러 가야 되나..... 🍎🌱🍒 卍수덕사 수덕여관 세 남자, 세 여자 이야기 세 여자란~ 김일엽(1896~1971) 한국 최초 TOKOY 유학생, 작가→여성운동가→승려 나혜석(1986~1948) 서양화가, 작가, 여성운동가, 언론인. 김일엽의 양모 박귀옥(이응로 화백의 본부인) ※ 김일엽, 나혜석, 윤심..

여행 2024.03.19

[철원군] 고석정, 주상절리, 물윗길

한탄강은 사계절 모두 볼만한 경관을 보여 주는 것 같다. 어제는 눈도 왔고 기온도 뚝 떨어졌으니 오늘은 한탄강이 얼었을 것이고 눈 또한 쌓여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얼음도 눈도 없고 쓸쓸하게 물윗길만 나를 반겼지만 그래도사진으로만 본 물윗길, 고석정, 주상절리등을 본 것에 만족한다. 겨울에는 물윗길을 설치하여 트래킹을 하고(10월~3월까지), 봄부터는 배를 띄워서  주상절리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전설의임꺽정이가 놀이터로 삼았던 유네스코지정 지질공원 "한탄강 고석정"은 국민관광지답다. 대중교통으로 고석정 가는 법은.....서울동부터미널→ 신철원 터미널(약 1:30분 소요)그리고 신철원터미널 하차 후 철원우체국 앞 정류장(200m)에서고석정 가는 버스 1번 or 1-1번 (약 15분 소요)를 타면 됨..

여행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