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신선

卍법주사는 학창시절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마음을 가져 본다는 생각으로1975년 1월1일 고향  친구들과 卍법주사에서 숙박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눈이 너무 많이 와서 사찰에서 숙식을 해야만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었다.그때에 동국대를 다니고 있었던 녀석이 갑자기 원주스님을 찾아야 된다고했었다 ( 스님 이름이 원주인줄 알았는데 이름이 아니더라고ㅎㅎ.....)하여간 원주스님방으로 초대를 받아서 차 잘 얻어 마시고, 방까지 배정 받고눈속에 길잃은 자들을 위한 배려에 아주 기분 좋은 기억이 있는 사찰이다. 또한 그당시에 우리 숙소 옆방에 있었던 자칭 ㅋㅋ도사들(중,고등학생)들도지금은 머리에 눈이 내려져 있겠지만, 그들만의 놀이인지는 모르겠지만고등학생이 교육을 시키는 것도 같은데 웃으면서 주고 받는 호칭이 모두..

아침 저녁으로 이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오는 것이날씨도 추석 맞이를 하는 것 같다.요즘 대부분 추석전에 모두들 벌초한다고 또한미리 성묘하러 간다고 바쁘다. 나도 비슷한 케이스이다.그런데앞으로 이런 일들이 나의 세대가 끝나고 나면 아마도 없어지는 풍습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의령소바 맛집, 의령 소바, 화정소바

1960~70년대에 Buyer 접대를 했다는 사람들은 한번 정도는 대원각, 삼청각선운각 같은 3공시절의 3대 요정을 한번 정도는 가 보았을 것이다.나 역시 여러차례 방문한 기억이 있지만 대원각이 사찰로 변모할 것이라는것은 꿈에도 생각을 하지 못했고, 또한 대원각을 법정스님에게 시주를했다는공덕주 또한 무소유를 실천한 대단한 여걸이라고 느끼어진다. 卍길상사의 공덕주 길상화김영한님의 일제 강점기 시절 파란만장한 어린시절과시인 백석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및 권번에 입단하여 기생이 되고 또한 대원각을운영하다가 법정스님의 무소유 정신에 감명받아 자기 삶의 일부분 이었던 대원각땅 약 7,000평을  기증하기까지 그리고 본인은 유유히  서방정토세계로 사라진여걸중의 여걸 이야기가  법정스님과 함께 전해지고 있는 卍길..

가평에서 전원생활하는 녀석이 만날때 마다 하는 소리는....혹시 가까운 친구가 전원생활 한다고 껍죽대면은 도시락 싸 다니면서 말리란다전원생활이 아니라 골병드는 생활이고, 가끔은 그래도 전원생활 할만한데 하는생각도  드는데 그것이 1년에 몇번 안된다네......전원생활은 하고 싶다면 우선 1달살기, 그리고 1년 살기를 해 보고 난뒤에 하라고목소리 높인다. ㅋㅋ  오늘도 또 똑 같은 소리를 듣고 가는구나.... 카페대너리스→ 북한강막국수닭갈비→스타벅스 가평설악IC DT점 남양주시, 카페대너리스 : 북한강막국수 닭갈비집 웨이팅 걸어놓고 잠시 휴식중카페가 1,2,3층인데 운치있게 강가에 있네.... 남양주시, 북한강막국수닭갈비 본점 가평군, 스타벅스 가평설악IC DT점 : 여기에서 지인의 전원생활지 까지는 도보..

▩ 시화 나래공원 →  포도밭할머니칼국수 대부도 본점 →  바다향기수목원  →  탄도바닷길(누에섬)

▩ 하동 케이블카 (하동 Fly way 케이블카), 하동 금오산            ▩ 남해 충렬사  대아고, 남해, 케이블카

많은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는 남해이지만, 남해하면 금산, 금산하면태조 이성계 그리고 卍보리암이 면저 생각이 난다.보리암(남해 제1경)을 비롯하여 12경을 돌아 보는 것도 남해 여행의별미일 것이다. ㅁ 우리나라의 해수 관음성지 : 동쪽은 양양 낙산사 홍련암,  서쪽으로는 강화도 보문사, 그리고 남쪽에는 남해 보리암이다.

보길도에도 윤선도 유적지가 있으며 유명한 "부용동"이 있다1636년(인조 14년) 12월 병자호란 때 왕이 강화도로 피난하게 되자, 37년 1월 병자호란 중에 그는 가복(家僕) 수백 명을 배에 태워 강화로 떠났다. 그는 왕을 보호하기 위하여 배를 타고 강화도로 향하였다. 그러나 이미 강화도가 함락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남한산성을 향해 가다가 이번에는 환도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인조가 청나라에 항복, 화의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욕되게 생각하고 평생 은거를 결심, 뱃길을 돌려서 제주도로 향하였다. 제주도로 향해 가던 중 보길도(甫吉島)의 경치를 보고 반해 부용동(芙蓉洞)이라 이름하고 여생을 마칠 곳으로 삼았다.남해 바다를 항해하다가 보길도를 지나면서 그 섬의 아름다움에 감탄한 나머지, 그 곳에 머물러 ..

卍대흥사는 많은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있는 사찰이다.정약용과 다도를 정립한 초의선사의 우정 이야기 및 추사김정희와 대흥사대웅보전 현판에 관한 명필 이광사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서산대사 이야기및 특히 미륵불 형상의 산봉우리에 관한 이야기 등 풍수지리에 관한 이야기도재미가있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