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들이 방학을 했는데 갈 곳도 마땅치 않은 것 같고
집에서 뒹굴거리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할 짓이 아닌 것 같다
그런데 어른이면은 아마도 재미가 없을 것 같은데도
매번 똑같거나 비슷한 놀이를 하는데도 신나는 모양이다
선택의 폭이 없다는 것을 이 녀석들도 이미 알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익숙한 놀이가 재미가 있는 것인지, 오늘도 놀이는 비슷하다
집에서 뛰어 놀다가 심심하면은 동네 모든 놀이터를 순방하는 것이다
건강하게 자라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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