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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오랫만에 족두리봉을 가다

철없는 신선 2016. 4. 1. 17:33

봄도왔고,

간만에

북한산 족두리봉에 살짝 갔다 왔습니다.

하산을 하면은 항시 불광시장안에 멸치국수를 잘하는

" 대천댁"에서 막걸리 한잔과 국수로 산행을 마친다.


근데, "대천댁"은 국수외에 족발,순대등도 있지만

아주머니가 국수외에는 별로 신경을 안쓰는 것 같다

국수만 팔아도 손님이 많아서 줄을 서는데

뭐한다고 다른 ITEM에 신경쓰겠냐만은....


막걸리 안주에 열무김치 딱 하나로 끝이다.

손님도 많은데 다른집과 똑 같은 튀김,떢볶이,순대등이면

서로 경쟁해야만 되니깐 다른 사람들을 위한 배려인가 ....

하여간, 우리 아주머니 하시는 멸치국수는 참 맛있습니다

오늘도 잘 먹고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