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내장사] 여름에 보는 내장사의 풍경은...

철없는 신선 2018. 8. 11. 23:30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풍구경을 한다고 가을에 내장산을 찾는다

내장사를  품고있는 여름의 내장산의  느낌을 살짝 한번 맛 본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다


636년(백제 무왕 37) 영은조사가 50여 동의 대가람으로 창건한 영은사와 660년(백제 의자왕 20) 유해선사가 세운 내장사가 있었다.
1539(중종 34) 내장산에서 승도탁란사건이 일어나자 중종은 내장사와 영은사가 도둑의 소굴이라 하여 소각했다. 그뒤 1557년(명종 12) 희묵이 영은사 자리에 법당과 요사채를 건립하고 절 이름을 내장사로 고쳤는데, 이곳이 현재의 내장사 전신이다. 정유재란 때 전소된것을 1639년(인조 17) 부용대사가 중수하고 불상을 도금했으며, 1779년(정조 3) 영운대사가 대웅전을 중수하고 요사채를 개축했다.
1925년 백학명 선사는 옛 내장사 자리인 벽련암으로 옮겨 벽련사라 하고 옛 절터에는 영은암을 두었다. 그러나 1938년 매곡선사가 다시 현재의 자리로 옮겨 대웅전을 중수하고 명부전과 요사채를 신축했다. 6·25전쟁 때 소실된 것을 1974~77년까지 대규모 중건을 통해 대가람을 이루게 되었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극락전·명부전·삼성각·천왕문·일주문 등이 있으며, 내장산의 연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 경관이 아름답다.[ 출처 Daum백과 }

 

내장사(內藏寺) :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동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