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선비] 전남 담양군 누정(樓亭)문화를 찾아서 3

철없는 신선 2018. 7. 15. 18:00

            담양군_  9) 명옥헌원림, 10) 남극루./ 광주광역시 _ 11) 취가정, 12) 환벽당

 

9) 명옥헌원림

 이곳은 오희도 (1583~1623 호는 명곡)의 넷째아들 오이정 (1619~1655호는 장계)이 부친의 뒤를 이어 이곳에서 은둔하면서 자연경관이 좋은 도장곡에 정자를 짓고, 앞뒤로 네모난 연못을 파서 주변에 적송, 배롱나무 등을 심어 가꾼 정원이 아름다운 곳이다

 ▩ 명옥헌원림: 전남 담양군 고서면 후산길 103(고서면)

 

 

 

 

 

 

 

 

 

 

 

 

 

 

 

 

 

 

 

 

 

10) 남극루

 논 가운데에 떨렁 서있는 누각인데 아무런 현판도 없다 . 안내판을 읽어 보아도 인터넷 자료를 보아도 여기에서 엣날에 선비들이 무슨일을 한 것인지 알 수 가 없지만 대부분의 정자와 누각이 그렇듯이 짐작하건대 여기에도 잘 나가던 항량들이 놀았던 곳 같다

 ▩ 남극루: 전남 담양군 창평면 삼천리 396

 

 

 

 

 

 

 

 

 

 

 

 

 

11) 취가정

임진왜란 의병장 김덕령장군(1567∼1596)의 후손들이 충장공의 성장지에 지었다. 그 후 6,25때 소실되었다가 후손인 김희준과 친족들이 중건하였다. 정자의 이름을 취가정이라 한 것은 권필(權韠, 1569년 ~ 1612년, 조선 선조 때 시인, 성리학자, 작가)이 자신의 꿈에서 억울하게 죽은 김덕령 장군이 술에 취해 나타나 서로 시를 나누었는데 외로운 혼을 달래기 위해 읊은 〈취시가〉에서 유래했다

▩ 취가정: 광주 북구 충효동 397-3

 

 

 

 

 

 

 

 

 

 

 

 

 

 

 

12) 나주목사 김윤제(金允悌)(고려후기~1214)환벽당(環碧堂)

▩ 환벽당: 광주 북구 환벽당길 10 (충효동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