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산행]겸손을 가장한 교만을 떨어요.....

철없는 신선 2015. 6. 14. 10:58

오늘 주보에 EBS방송작가 서희정마리아님의

"겸손을 가장한 교만" 이라는 글이 나의 일상을

반성하게 하는 글이 되었네요.

 

결론은 내가 부족한 것을 인정할 줄 알아야 되는데

뭐 이런 내용 이었는데....

항시 내가 최고인줄 알고 살고있는 것에 대한 경종 같았다.

철없는 신선의 주일미사는 필로메나 여사님 손에 이끌려서 간다

덕분에 1주일에 1시간은 뭔가는 모르지만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한다

이것이 나중에 왜 내가 하루에 1시간을 투자하지 않았는지로 변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아직은 이것만으로도 대견한 일인 것 같다....

 

사진은 등산가서 정상 왔다고 똥폼잡고 흔적 남긴 것들중에

다행히 아직도 핸폰에 몇개 남아있는 것들을 정리했다.

근데, 블그를 한다는 자체도 교만을 부리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