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보에 EBS방송작가 서희정마리아님의
"겸손을 가장한 교만" 이라는 글이 나의 일상을
반성하게 하는 글이 되었네요.
결론은 내가 부족한 것을 인정할 줄 알아야 되는데
뭐 이런 내용 이었는데....
항시 내가 최고인줄 알고 살고있는 것에 대한 경종 같았다.
철없는 신선의 주일미사는 필로메나 여사님 손에 이끌려서 간다
덕분에 1주일에 1시간은 뭔가는 모르지만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한다
이것이 나중에 왜 내가 하루에 1시간을 투자하지 않았는지로 변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아직은 이것만으로도 대견한 일인 것 같다....
사진은 등산가서 정상 왔다고 똥폼잡고 흔적 남긴 것들중에
다행히 아직도 핸폰에 몇개 남아있는 것들을 정리했다.
근데, 블그를 한다는 자체도 교만을 부리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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