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경산시] 한가지 소원은 들어 준다는 팔공산 갓바위

철없는 신선 2019. 3. 17. 23:30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 >>>

팔공산 갓바위에 가는 방법은 많지만, 나는 자동차를 약사암 주차장에 세우고 약 30분 정도

아주 가파른 길을 따라갔다. 한 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유명한 갓바위에 하루에 참배객 및

관광객이 시주하고 가는 금액만 하여도 어마어마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고 조계종 직속의

사찰로 해 놓은 이유도 나름대로 있는 것 같다.

 

하여간 지인의 말씀에 의하면 도사의 영혼이 여기에 있어서 아주 강한 氣가 나온다고 하는

말씀을 들었는데 나는 과연 한 가지 소원을 빌어야 한다면 무엇을 빌어야 할지 아직 소원의

종류 및 적절한 단어 준비가 안된 상태인므로 지금 이대로만인란 소원을.......

 

나의 생각은 꼭 여기까지 와야만 소원이 이루어 진다기 보다는 간절히 바라면 통한다는

말과 같이 얼마나 간절하면은 어렇게 험준한 곳까지 와서 소원을 빌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다.

간절히 바라는 그런 정신이 밑바탕이 되어서 자기가 소원하는 방향대로 열심히 노력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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