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야율초재 비움의 처세학
유비에게 "제갈공명"이 있었다면, 칭기즈칸에게는 "야율초재"가 있었다. 야율초재는 거란족 출신으로 금나라 관리를 지내다가 이후 금나라를 정복한 원나라의 건국과 초석을 다진 인물로서 이민족 출신 초대 재상이다. 온갖 태생의 불리함을 딛고 재상이 되어 능력과 경륜으로 칭기즈칸 오코타이를 비롯하여 30년간 4명의 황제를 보필한 인재이다. 그의 목표는 단 하나 "황제를 올바르게 보필하는 것"이었으며, 이민족으로서 얼마나 모함과 질투가 많았겠는가 또한 털어서 먼지 나지 않는 사람이 없겠지만 청렴함과 성실함으로 극복을 하였으나 결국 간신배들의 모함에 쓸쓸히 노년을 보내다가 아까운 나이 55세로 생을 마감했다. 여일이불약제일해 與一利不若除一害 생일사불약멸일사 生一事不若滅一事 한 가지 이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은 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