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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 3대 관음성지 卍보문사

卍보문사는 635년(신라 선덕여왕2년)에 회정대사가 금강산에서 수행 중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강화도로 내려와서 창건했다는데 전설에 의하면바다에서 건져올린 돌덩어리로 부처를 석굴(石窟)에 모시면서 절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배를 타고 가야만 했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상하게 잊어버릴만하면 한 번씩 간다.대부분 사찰을 찾아가는 이유는 뭔가 특이한 것 즉 보물이 있거나(=오래됀 사찰),경치가 아름답거나(=사찰의 위치), 상상을 초월하는 이상한 곳(=벼랑 끝) 혹은 뭔가볼만한 거리를 제공해야만 한번 가볼까 하면서 움직이는데 그 모든 것을 종합하여보여 주는 사찰이 卍보문사 같다. 하여간, 처음 오는 사람들은 바위 밑에서 서해 바다를 바라보는 관세음 보살상에압도될 수 밖에 없지만,  불심도 없으면서 그냥 계..

여행 2024.10.30

[마니산] 卍정수사에서 마니산 등산로

卍정수사는 639년 (신라선덕여왕 8년) 회정선사가 이 자리가 불자가 정히 수도할 만한 자리라 하여 정수사(精修寺)라고 지었다고 한다.  1426년 (조선 세종8년)에 함허대사가 다시 지어 정수사(淨水寺)라고 고쳤다고 하는데 이 이름은 함허대사가 절 서쪽에서 맑은 물이 솟아나는 것을 보고 지었다고 한다. 보물로 보유 중인 것은 특이한 문양의 대웅전 문 창살이다 화병에서 꽃이 피어나는 것 같은 문양이 다른 사찰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문양 같다. 강화도 卍전등사의 명성 때문에 조금은 사람들의 방문이 다소조금은 드문 곳이라서 명상을 위한 최적의 장소 같다는 생각이 든다. ▩ 대중교통으로 강화도  卍전등사  및  卍정수사 가는법 ▩ 자동차로 후다닥  卍보문사  및  卍정수사 가는 방법     이것이 보물이라는데...

둘레길,산행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