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44

[고성군] 경남 고성군 9경

대부분 군인들은 고성 하면은 강원도 고성을 생각하고 전방으로 생각을 한다. 그런데 경남 고성군도 있다. 지인 중 고성에서 근무한 녀석이 있는데 자기는 고성에서 쌩고생하면서 근무했다는데 알고 보니깐 경남 고성이었다. 일본 얘들이 또 쳐들어오면 여기가 전방이라나 어쩐다나 하면서 쌩고생했다는 바로 그곳 고성군의 볼거리는 1경 당황포 관광지 : 충무공 전승기념관, 공룡세계엑스포, 자연사 박물관 등... 2경 상족암 군립공원 : 해안데크, 괴암괴석, 공룡 발자국 등... 3경 연화산 도립공원 : 卍옥천사_ 통일신라(문무왕10) 의상이 창건 4경 卍문수암 : 쌍계사의 말사, 통일신라시대 의상이 창건 5경 거류산 : 卍장의사(원효 창건), 엄홍길전시관(고성출신, 히말라야 14좌 완등 산악인) 6경 갈모봉 산림욕장 :..

여행 2022.04.13

[창원시] 마산합포구 卍의림사 계곡

卍의림사 688년(신문왕 8) 위웅대사(爲雄大師)가 창건하여 봉덕사(奉德寺)라 하였다는 설과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하나 정확하지 않다. 다만 통일신라 때에 조성한 '의림사 삼층석탑'이 있어 그즈음 창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머물자 의병들이 숲처럼 모였다 하여 의림사로 개칭했다고 전해진다. 조선 초기까지는 산내암자 7개를 거느린 대찰이었다고 하며 6·25전쟁 때 전소되어져 현존하는 당우들은 모두가 6·25전쟁 이후 중창, 건립된 것이며. 문화재로는 3층 석탑과 부도 3기가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부산 卍범어사의 말사이다. - 자료출처 : 네이버 백과, 다음백과

여행 2022.04.12

[창원시] 진해구 불모산 卍성흥사 계곡

卍성흥사 신라시대 833년(흥덕왕 8)에 무염국사가 왜구를 물리친 것을 기념하여 지은 대사찰이었다. 창건 당시에 승려 500여 명이 머물렀던 큰 규모의 절이었다고 함. 하동 卍쌍계사의 말사로서 卍성흥사의 깊은 계곡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은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으며 계곡 입구에는 넓은 주차공간과 각종 토속음식점들이 즐비한 천년고찰의 면모를 보인다. 창건 설화는 흥덕왕 826년 이 지방에는 왜구의 피해가 극심하여 왕이 몹시 근심하였는데, 어느 날 왕의 꿈에 백수 노인이 나타나 지리산에 있는 도승(道僧)을 불러 왜구를 평정하게 하라고 당부했다. 왕은 곧 사신을 보내 도승을 모셔 오게 해 부탁했다. 도승이 팔판산 위로 올라가 한 손에 지팡이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 자신의 배를 몇 번 두드리니 뇌성..

여행 2022.04.12

[덕수궁] 오얏꽃은 어디에 있는지...

시청역에서 약속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을 했다. 그래서 오랜만에 덕수궁 구경이나 하자는 생각에 들어갔는데 이런 나도 벌써 경로우대를 받는 시간이 되었구나.... 덕수궁에 꽃이 피었을시에는 처음 와 보는 것 같다, 진달래, 개나리, 벚꽃, 살구꽃들은 보이는데 대한제국의 문장으로 사용했던 오얏꽃(=자두꽃)도 있을법한데 내 눈에는 안 보인다. 오얏 이씨 조선의 자두꽃(=오얏꽃) 문양을 혹시 무궁화 꽃으로 알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

여행 2022.04.07

[김해] 낙동강을 바라보는 卍선무암

김해 대동면 동신어산(459m) 중턱에서 낙동강을 앞에 두고 동북 방향으로 양산시를 바라보는 풍광 좋은 곳에 卍선무암이 있다. 그런데 가람배치 및 풍광 느낌이 밀양 금오산 卍약수암과 많이 닮았는 것 같다. 산 비탈에 사찰을 건립 시 대부분 바위 밑에 조그마한 땅 위에 집을 짓게 되므로 가로로 가람을 배치하든지 계단식으로 되어져있든지 하는데 여기에도 그렇다. 봄이 되면 꽃들이 사찰을 더욱더 아름답게 만들 것 같아 꽃이피면 한번 정도는....

여행 2022.03.15

[청도군] 용각모우 卍대운암

卍대운암 청도 용각산 卍대운암 주변은 용각산에 실비가 내려 운무에 덮이는 광경을 "용각모우"라고 하며 청도8경의 하나이다 사찰은 산 정상을 따라 잘 조성된 길을 자동차로 가다가 보면 약 8부능선에 남향으로 자라잡고 있으며 운무가 없어도 사찰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시원함의 극치이다. 산 아래에는 청도천이 흐르고 멀리 밀양이 보이면서 굽이굽이 물결치는 산들은 나를 바라보며 춤추면서 다가오는 것 같다.

여행 202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