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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역] 샤브샤브 맛집. 편편집

친구가 자기 집 주변에 샤브샤브집이 생겼는데 먹을만하다고 오란다그런데 샤브샤브 집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 집에서 김장을 했다고김치를 한통 가지고 나왔네..... 이런 것이 친구의 마음인 것 같다. 감사하게도 또 올해에도 여전히 정성 가득한 따뜻한 마음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은반면에나는 한 번이라도 친구에게 따뜻한 연탄이 되어본 적이 있었는지잠시 반성해 본다.이 녀석왈 볼 수 있을 때 자주 보자면서 자기집 부근까지 왕림을 했으니깐구태여 자기가 밥을 산다고 난리를 쳤지만,  이것은 좀 아닌 것 같아서오늘은 제발 참아달라며 계산을 했는데, 가격도 맛과 함께 상당히 훌륭한샤브샤브집 같다. 몇번은 더 방문할것 같은 예감이 아주 많이 든다. ▩ 편편집 송정역점  ☎ 02) 2661-8520 (송정역1번풀구에서 직진 1..

맛집 2024.12.06

[노래가사] 공(空). 떠나는 님. 모란동백. 고장난 벽시계

" 김영랑 조두남 모란동백 "  _ 작곡가 이제하소설가 이면서  화가인 이제하(李祭夏)는 1937년 밀양 출신으로 1998년에  "빈 들판"이라는  CD에 10곡을 발표했는데 그 중에 제목 "김영랑 조두남 모란동백“ 이 있었음.  (시인 김영랑_모란이 피기까지는, 음악가 조두남_선구자 작곡자를 존경했다함) . 이후 가수 조영남이 이 곡을  "모란동백"으로  리메이크 하면서히트 시키었고 자기 장례식장에 이 노래를 주문 했다는데...."싼게 비지떡"   You get what you pay for

카테고리 없음 2024.11.30

[서울둘레길] 예술의 전당-卍대성사-양재시민의숲역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이지 않았다.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리지 않았다.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이며,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퓰리처상을 받은 튀르키예의 시인'나짐 히크메트'의 '진정한 여행' 중에  나오는 구절.               예술의전당앞 맛집 :  백년옥(한식),  리칼라스(이탈리아) 1976년 9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이모젠 커닝햄(Imogen Cunningham)은열여덟의 어린 나이에 사진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후 세계 3대 여류 사진작가로 손꼽히며 70년의 세월을 카메라 뒤에서 살아왔습니다. 기자가..

둘레길,산행 2024.11.22

[가을] 서울 근교 단풍 이야기

사찰 주변에는 대부분 계곡이 존재하고, 단풍과 사찰이 어우러져 있고사찰이 있는 위치 또한 포근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운이 감돈다.그래서 가을에 마땅히 갈 곳이 없다면  사찰 주변을 어슬렁 거린다. 템플스테이 사찰 지도    서울 근교 가볼만한 사찰 단풍파주 보광사, 범륜사/  포천 왕산사/  여주 신륵사/   과천 삼막사양평 용문사/  고양 흥국사/  남양주 수종사. 불암사. 봉선사가평 현등사/   이천 영월암/  강화 전등사, 정수사       서울 근교 가볼만한 사찰       가을 단풍, 서울 근교 단풍, 서울 근교 사찰, 서을 근교 전통사찰

[건강] 이것 어디서 많이 들어 본 것인데 ....

시간 되면 아니 시간이 없어도 운동 삼아서 무조건 걸어라하여간 걸어라 걸을 수 있을 때 까지가 당신의 인생이지누워있을때는 이미 당신의 삶의 질은 파괴된 것이다. 그리고 또 시간이 날때마다 무조건 발 뒤꿈치 운동을 하라당신의  종아리가 노후를 활기차게 책임질 것이다  또한귀는 몸의 축소판이므로 귀를 메일 마사지하고눈은 손을 비벼서  따뜻한 기운도 넣어주고.....이런 것들은  많이 들어 본 것이지만실천을 하지 않으니깐 ㅠㅠ.... 실천을 하라는 의미로지인이 꼭두새벽에 급한 일이 생긴 것처럼깨 똑거리면서 보내온 것을 기록해 둔다.... 그런데 문제는 혈자리를 잘 모르니깐,일단은 귀를 비틀고, 꼬집고, 누르고, 당기고 하다 보면은 된다는 것이다    손 혈자리, 발 혈자리 , 귀 혈자리

[혜화동] 혜화역 → 낙상공원 →동대문→ 종묘

가까운 곳에 단풍도 보고 점심도 먹을 겸 친구와 같이 매스컴상으로만 접했던서울 성곽길을 가보는 것으로 했다. 혜화역에서 낙상공원에 오르니깐 벌써숨이 찬다. 저질 체력으로 변하고 있는 것 같다 ㅠㅠ다시 내려가는 것이 신상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났지만,이왕 온 것 동대문까지 가자는 생각으로 갔는데, 가기를 잘한 것 같다. 성곽에서보는 서울 풍광이 야간에는 더 아름다울 것 같고, 단풍과 성곽의  조화가  카메라샤터를 어루만지게 만드는 한 폭의 작품이다. 외국인이 아주 많이 보이는데.... 동대문 방향으로 오랜만에 와 보는데 여전히 생선구이거리에는 닭 한 마리집들과 손님이 가득하다. 아니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야만 하는둣하다.생선구이집은 대부분 시장에 방문한 내국인들이 많고 시원하면서도 쫀득한맛이 있는 닭 한..

둘레길,산행 2024.11.01

[석모도] 3대 관음성지 卍보문사

卍보문사는 635년(신라 선덕여왕2년)에 회정대사가 금강산에서 수행 중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강화도로 내려와서 창건했다는데 전설에 의하면바다에서 건져올린 돌덩어리로 부처를 석굴(石窟)에 모시면서 절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배를 타고 가야만 했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상하게 잊어버릴만하면 한 번씩 간다.대부분 사찰을 찾아가는 이유는 뭔가 특이한 것 즉 보물이 있거나(=오래됀 사찰),경치가 아름답거나(=사찰의 위치), 상상을 초월하는 이상한 곳(=벼랑 끝) 혹은 뭔가볼만한 거리를 제공해야만 한번 가볼까 하면서 움직이는데 그 모든 것을 종합하여보여 주는 사찰이 卍보문사 같다. 하여간, 처음 오는 사람들은 바위 밑에서 서해 바다를 바라보는 관세음 보살상에압도될 수 밖에 없지만,  불심도 없으면서 그냥 계..

여행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