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이런] 또 어영부영 한해가 가버리네....

철없는 신선 2023. 12. 30. 12:30

매년 년말이 되면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출생하여 영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명언 제조가, 독설가로 이름이 더 잘 알려져있는 1925년 노벨 문학상을 탄

버나드 쇼의 묘비명에 있다는 말이 왜 자꾸 생각이 나는 것인지....

 

묘비명에 있는 말을 버나드 쇼가 말을 했다 안했다는 말들도 많고 그리고 또한

한국말이 아니니깐 해석이 우물쭈물?, 갈팔지팡? 어영부영?으로 해석이 맞다

안맞다로 말들은 많지만 이러면 어떠리 저러면 어떠리 결론적인 내용은 ;

"어영부영 하다가  내 언젠가 이꼴 날 줄 알았다"는 말 같고

" 너도 철없이 놀다가 언젠가 저런꼴 날 것이라고"경고하는 말 같은데.....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지난 1년간 뭘했는지 생각도 안 나는데 후딱 1년이 지나 갔구나...

누군가 또 한해가 가는구나가 아니라 새해가 온다고 표현하라고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