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북 순창군] 순창 하면은 고추장, 고추장 하면은 순창

철없는 신선 2018. 6. 28. 23:30

 

 

 

 

1) 만일사

고려말 무학대사가 이성계의 등극을 위하여 중건하고 만일(27년4개월) 동안 기도 했으므로 만일사라고 하는데...대웅전에서 바라보면 앞산에 옥쇄 같이 생긴 바위가 보인다

 

 

 

 

 

 

 

 

 

 

 

 

 

 

 

 

 

 

 

 

 

 

 

 

 

 

 

 

 

 

 

 

 

 

 

 

 

 

2) 장군목유원지

용골산과 무량산 두개의 산이 장군처럼서있는 풍수지리학상 명당이다 뭐 이런 것 같은데 "요강바위"라는 바위가 유명함(아이를 못 낳는 여인들이 요강바위에 들어가서 지성을 드리면 아이를 가진다는 전설이 있음)

 

 

 

 

 

 

 

3) 채계산(책여산)

 비녀를 꽂은 여인을 닮아서 채계산(釵筓山), 수만 권의 책을 쌓아 놓은 형상이어서 책여산 (冊如山) 이라고 하는데적성강변 임동의 매미 터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마치 비녀를 꽂은 여인이 누워서 달을 보며 창을 읊는 모습인 월하미인(月下美人)의 형상을 하였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그곳에서 동편제와 서편제를 아우르는 소리꾼들이 많이 나왔으며 적성강에 배를 띄우고 풍류를 즐겼다고 하는데...

 

4) 장덕산 장덕사

태고종 소속 사찰로 1997년 창건 되었다는데, 커다란 바위를 깎아서 만든 "마애열반상" "설산수도상" "마애지장보살좌상"은 약간 중국에서 흔히 접하는 사찰의 냄새가 나는 것도 같은 분위기이지만 한번은 가볼만하다.

 

 

 

 

 

 

 

 

 

 

 

 

 

 

 

 

 

 

 

 

 

 

 

 

 

 

 

 

 

 

 

 

 

5)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순창하면 고추장, 고추장하면 순창에 민속마을을 만들어 놓고 어머니의 손맛 이라는데 어머니는 안보이는데....

 

 

 

 

6) 향가유원지

섬진강의 강물을 향기로운 물이라 하고, 근처의 옥출산을 가산(佳山) 즉, 아름다운 산이라 하여 향가(香佳)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7) 강천산군립공원, 강천사

1981년 전국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하늘이 내려준산이다, 단풍시즌에는 자동차 주차하기가 힘든 상황이나

입구에서 강천사까지 약 4km의 거리만 걸어도 계곡과 강천산의 비경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가볼만한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답다

 

8) 훈몽재

어리석음을 깨우친다는 훈몽재(訓 蒙 齋) , 김인후가 1548년(명종3)에 낙향하여 후학을 양성하기 위하여 Wife고향인 순창군 쌍치면에 초당을 짖고 훈몽이라는 편액을 걸고 강학을 했다는데...송강정철이 김인후에게 대학을 배웠다는 전설도 있는 강가 자리 좋은데 자리잡고있음. 김인후의 교육 이념인 몽이양정(蒙而養正)[어리석은 사람을 바르게 기름]에서 따와 이름 붙인 양정관도있고 김인후의 문학적 사상인 산(山)·수(水)·인(人) 삼연(三然)을 구현한 정자인 삼연정도 있다.

 

 

 

 

 

 

 

 

 

 

 

 

 

 

 

 

 

 

 

 

 

 

9) 추령장승촌테마파크

추령의 장승들은 개인이 목공예적인 예술성에 기초하여 제작한 목각 장승들인데, 여기의 장승들은 종교적 성격을 갖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마을을 형성하고는 잇지만 신앙 의례의 대상은 아닌 예술품으로 보면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