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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기조식 運氣調息] 道를 아느냐 氣를 아느냐 .....

철없는 신선 2018. 9. 26. 23:45

한의학은 우리 몸속의 기운을 살펴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특정장기의 질병을 치료하는 기의 의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기(氣)를 5가지로 분류 하고있다.우리 인체에서는 원기(元氣), 영기(營氣), 비기(備氣), 보기(補氣), 충기(沖氣)가 인체의 모든 기능을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① 원기란 부모의 피를 받고 세상에 태어날 때에 받아 가지고 나온 기로서, 보통 60년을 지탱할 수 있는 힘이라고 한다.
② 영기란 원기를 보호하기 위해 에너지를 보충(음식)하는데, 이렇게 음식을 먹어서 얻어지는 기를 영기라 한다.

③ 비기란 얻어진 영기를 함부로 써버려서는 안되므로 몸속에 저장을 하는데, 이 기를 비기라 한다.
④ 보기란 기를 많이 소모했을 때 녹용이나 인삼 같은 보양을 복용하여 몸을 보해서 얻어지는 기를 보기라 한다

⑤ 충기란 호흡을 하여 얻어지는 기를 충기라 한다.
즉 한마디로 정리하면, 운기란 운을 온몸에 운행시켜 기의 순환을 잘 되게 한다는 뜻이며, 식이란 숨을 고르는 것입니다


운기조식(運氣調息 : 심기단전행공 心氣丹田行功 13번째 동작)이란, 소비한 기를 다시 보충하기 위해 기를 모아 새로운 기가 생성되도록 하는 과정을 말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의식 속에서 기를 사용하고 모으고 하는 반복된 생활을 한다. 숙면을 취하고 나면 피곤했던 몸이 가뿐해졌음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잠을 자는 사이에 호흡을 통해 소비된 기를 생성시켜 보충했기 때문이다. 사람의 기는 하늘의 기(天氣),  땅의 기(地氣)와 함께 우리 전통사상인 삼재사상을 구성하는 핵심이 된다. 기는 하늘의 기와 땅의 기처럼 쉬지 않고 흘러야 한다. 끊임없이 흘러야 하는 기가 막히거나 절단되면 아무리 용한 회생전문가도 살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몸을 고르는 것은 조신(操身) , 숨을 고르는 것은 조식(

調息), 마

음을 고르는 것은 조심(操心)이라고 하며. 기공 (氣功으로 가는 단계이자 방법이지만, 혼자서 인터넷으로 배워서 될 일은 아니므로 (잘못하면 부작용이 심할 수 도 있음)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요런 것은 전문가에게 문의를 하시고 저는 여기에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