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친구가 사육하고 있는 금붕어는
금붕어가 사람 얼굴 같은 모양도 있고
얼굴에 혹을 달고 다니는 녀석도 있고
배만 뽈록한 녀석도 있고 그냥 신기할뿐인데
뒤뚱거리면서 비만인것 같은 애들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면은
아무리 봐도 애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바닥에 깔아 앉아 죽을 것 같은 느낌이다
친구는 이 난주 때문에 자연환경 보호 전도사 및 미생물 박사가 되어져 있으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금붕어도 키우면서 또한 그것이 돈도 되니깐 인생을 즐겁게 사는 것 같다
사랑한다 친구야 !!!
자랑스럽다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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