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매실] 봉담에서 농부의 마음을 잠시 생각한다

철없는 신선 2019. 6. 12. 19:30

작전명 "매실을 사수하라" 였는데

술을 마시러 갔다는 것인지...

친구를 찾아 갔다는 것인지...

이러면 어떠리

저러면 어떠리.

오늘은~

친구의 배려로 농부의 마음을 잠시나마 생각하면서

그동안 도시생활의 피로를 위안 받았는 하루였네....

쌩유^^*   복받을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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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집의 술 익거든 부디 나를 부르시게

내집에 꽃이 피면은 나도 자네 부르겠네

백년 덧시름 없을 일을 논하고져 하노라

                                     -  김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