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도 (蓮花島, 바다에 핀 연꽃섬)
통영항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연화도는
전설에 의하면 연화도사의 유언에 따라서 도사를 수장 시켰는데
도사의 몸이 한송이 연으로 변하여 승화 되었다고 연화도라는 설도 있고..
또한 불교경전 화엄경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하는데
욕지연화장두미문어세존 = "연화장 극락세계를 알고져한다면
그 처음과 끝을 부처님께 물어 보아아라" 라는 문구에서 통영 앞바다에
욕지도, 연화도,두미도,세존도로 붙혀진 것이라고도 하고
섬의 형상이 연꽃 같이 생겨서 연화도라고 했다는 설도있고
연화도사가 이곳에서 수도했다고하여 붙혀진 이름이라고도 하는데
또 다른 설도 있지만 모두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해는 간다
근데
내가 극락 이라고 생각하면은 여기가 바로 극락인 것 같은데
내 생각이 지옥도 만들고 극락도 만드는 것 같은데......
도대체 극락은 어디에 있다고 찾아 다니는 것인지 !!!
나는 트래킹 B코스를 선택했지만, 추천 한다면 섬 주변을
바라보면서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출렁다리는 많이 보았으므로 또한 경치는 멀리서 바라 보는 것도 괜찮으므로
출렁다리 보러가는 시간에 여행의 진미인 맛집을 찾거나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을 것 같다
또 다른 추천 이유는 출렁다리까지 갔다 오면은 배 시간이 어중간하게 조금 빠듯하기 때문이다
최고의 경관은 연화도 정상 연화봉(212.2m)에서 용머리를 바라보는 경치 같으므로
한번은 볼만한 경관인 것이 틀림없디. 용머리는 통영8경중 하나라고 한다.
추천 한다면, 산 정상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낸후 배시간 맞추어서 하산하는 것이 정답 같다.
(약 3시간 : 09:30 통영항 출항→ 13:20 연화도 출항→ 14:20 통영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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