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강릉] 경포대에서 주문진 소돌항까지

철없는 신선 2019. 11. 6. 23:00

달이 다섯개 뜬다는 경포대 !

하늘, 바다. 호수, 술잔 그리고 그대의 눈동자에...

ㅋㅋ 중국 소호에 뜬다는 달 보다는 좀 많은 것 같은데 ...

하여간 낮이라서 달은 안 보이지만 있다고 치고 뜬다고 치고...

회를 한접시 땡겨야만 그래도 동해에 왔다 갔다는 흔적이 남으므로

주문진 소돌항(아들바위)에 입항하는 배에서 바로 하역하는 잡어에

여행의 피로를 풀어도 좋지만  숙소가 강릉시내인 관계로...

 작전을 변경하여 다시 우리는 강릉항으로 간다.

오래된 친구들이므로 구질구질한 설명은 필요하지 않다

그냥 가자면 가는 것이고, 또 돌아 가자면 가는 것이다

오늘도 사소한 것에도 같이 웃어줄 친구가 있어서

나는 행복한 녀석임에 확실하구나 ~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강릉/경포대 →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 주문진/소돌항 아들바위 ↔ 강릉항(커피거리)


1) 경포대

































2) 허균 허난설헌기념공원


































3) 주문진 (소돌항_아들바위)



































4) 강릉항 (=안목항 _커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