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신선

다대포해수욕장에는 낙조분수도 있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서 조형물이 다르게 보이는 작품이 있다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가 생겼을까하는 생각이 잠시든다 조형물 주변에는 당연히 진사들의 놀이터가 된다. ▩ 다대포해수욕장역 :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꿈의낙조분수... ▩ 다대포항역 : ..

2019년 일출을 다대포 화손대에서 모자섬을 바라보면서 금년 소원은 작년 소원과 무엇이 다른가 생각을 해 본다

꽃무릇과 상사화는 엄밀하게 따지면 완전히 다른 꽃이다 원산지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르다, 그러나 둘다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한다는 이유로 통칭"상사화" 라고 한다는데 가까운 함평군 용천사에서는 꽃무릇공원으로 표기 했고 영광군 불갑사에는 상사화는 몇개 없고 꽃무릇만 있는..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잘 자라는 꽃무릇은 사찰에서 많이 심어 키우고 있고 사찰 주변에 자생 군락지가 많다 꽃무릇(석산)의 비늘줄기는 방부제로 사용되는데, 탱화를 그릴 때 염료에 섞거나 불경을 제본할 때 접착제에 넣어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쓴다. 또한 석산(石蒜, 돌마늘)이라고..

언제 부터인지 산양삼 축제가 산삼축제로 변경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또한, 물레방아 축제라고 하면서 비슷한 시간에 축제가 겹치더니만 축제 많다고 좋은 것도 없으니깐, 아마도 이제는 통합을 하여 산삼축제로 진행을 하는 것 같은데.... 혹시나 지나 가는 일이 있다면, 지난날..

옛날에 양반들이 누각 주변에 심어 놓고 즐겨 본 것이 소나무, 대나무 그리고 배롱나무(백일홍)이다 한결 같이 변치않는 선비의 절개를 뜻하는 나무들이다 그리고 그기에는 성리학의 우주관인 천원지방설에 의거한 연못이 있다 (※ 天圓地方說 : 하늘은 둥글고 땅은 모나다는 설로 성리학..

배롱나무가 일품인 만연사에 나무 윗 부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다 그 배롱나무에 여러개의 소원등이 달려 있는데 대부분의 내용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라는 소원이 햇살에 반짝거리면서 달려있다. 내가 만약에 소원등을 단다면 나는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소원으로 적었을까 ? 사진 _ 7/25, 8/3, 8/12 ▥ 만연사 : 전남 화순군 화순읍 진각로 367 (화순읍 동구리 179)

임진왜란시 고경명장군외 4인(고종후, 고인후, 유팽로,안영)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사액 사당인데, 흥선대원군이 서원철폐령을 내렸을 때 장성의 필암서원과 함께 훼손되지 않은 전라도 지방의 2개 서원 중 하나이다. 사당주변에 있는 소나무와 배롱나무가 구국충절의 기품을 더욱더 빛나게 하고있다. ▩ 포충사(褒忠祠) : 광주광역시 남구 포충로 767 (원산동 947-1) ▩ 전평제 근린공원 : 광주 서구 매월동 519-1

엄청나게, 허벌나게, 굉장하게, 겁나~ ! 날씨관측 사상 111년만에 최고 수준의 더위라는데 어제는 38℃, 오늘은 39℃, 내일은 40℃를 예상 한다는데 아마도 체감온도는 지역에 따라서 40℃를 넘는 수준일 것이다 이런 날씨에 그래도 휴가를 간다고 직장인들은 좋아라 하지만 나는 지금상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