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란] 좋은 일이 생길려는지.... 어느 순간에 내가 키우는 죽란이라고 알고 있는 식물에 하얀 꽃이 피더니만 하나가 또 피었는데 근데 처음 핀 꽃과 색상이 다르다. 핑크색인지 보라색인지.... 뭔가 좋은 일이 생기려나 ..... 주인이 관심을 주지 않아도 스스로 자연의 힘으로 알아서 자기 일을 하는데 나도 스스로 알아서 잘 살고있는 것이겠지 ..... 나의 이야기 2023.05.22
[맛집] 순대국밥 별 시리 좋아하지 않는 국물 종류가 돼지국물 및 소 국물인데 부산에 있을 시에 돼지국밥의 맛도 좋다는 것을 감지하고 광주에 있을시에 나주곰탕을 접한 후부터는 가끔은 먹어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친숙한 음식이 되었는데 그래도 아직까지는 자진하여 먹으로 가자는 소리를 잘 안 한다. 여의도 지역 영등포 시장 망원동 시장 공항시장역 맛집 2023.04.27
[양평] 운길산 卍수종사 갑자기 생각이 나서 아점을 먹고 서울 근교에 콧바람 쐬려 간다면서 일단은 운길산역으로 간다는 생각을 했다 산행을 하든지 두물머리, 물의 정원등을 산책하고 막걸리 한잔에 시름을 달래 보는 것도 괜 찮은 시간 같아서 혼자 갈려고했는데 혹시나 하여 동반자를 물색하여 갑자기 가자고 하니깐 안 하든짓을 한다고 어디 아프냐고 하며 투덜거리지만 같이 따라와 주는 녀석이 있어서 다행이다. 근데 문제는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냥 콧바람이나 쐬러 간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 녀석은 중무장을 하고 나타났다 등산을 한다면 卍수종사까지 아주 가파른 길을 약 1시간 걸어서 가야 되는데 이런 곳은 이제는 자동차가 갈 수 있는 곳까지 올라가서 느긋하게 경치 좀 구경하다가 내여오는 것이 신상에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인데........ .. 여행 2023.04.23
[지리산] 바래봉 철쭉 지인이 지리산 바래봉 철쭉이라면서 사진을 보내왔는데, 내가 바래봉을 언제 갔는지 과거 자료를 보니깐 2017년 5월초에 철쭉이 많이 떨어진 상태의 시기에 방문한 흔적이 보인다. 그런데 지금 이 사진들은 만개한 사진들이라서 더욱더 감휘가 새록새록해지는 것 같다. 사진 2023.04.16
[의정부] 해주정씨 농포공파 충의공 정문부장군묘 나는 임진왜란시 평안도(관북지역)에서 왜군들을 물리친 문인이었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의병대장이 될 수밖에 없었던 해주 정 씨 농포공파 정문부장군님으로 부터는 13대손이다. 할아버지께서 임진왜란 전쟁이 끝난 후 당쟁을(당시 북인들 득세) 피하여 지방 수령을 자청하여 지방으로 돌다가 말년에는 의정부 송산에서 살면서 시부를 짓고 농포집 5권을 남기셨다. 의정부에 묘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한 번도 가 본 적은 없었는데, 우연히 의정부에 있는 지인과 이야기하다가 그분의 묘뿐만이 아니라 그분이 지극한 효자였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학교 이름이 "효자"자가 들어간 효자초등, 중등, 고등학교까지 있으면 묘역이 공원화 작업이 잘 되어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오늘에서야 와 보는구나..... 내가 왜 진주에서 자라게.. 나의 이야기 2023.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