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까치떼의 도움으로 창건한 운문사(雲門寺) 운문사(雲門寺) 고려시대인 937년(태조 20) 중국 당(唐)나라에서 법을 전수받고 돌아온 보양국사가 까치떼의 도움으로 이 절을 짓고 작갑사(鵲岬寺)라 했으나, 943년 삼국을 통일한 태조 왕건이 보양국사가 절을 세웠다는 말을 듣고 많은 전답과 함께 '운문선사'(雲門禪寺)라고 사액한 뒤부.. 여행 2019.03.17
[경산시] 한가지 소원은 들어 준다는 팔공산 갓바위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 >>> 팔공산 갓바위에 가는 방법은 많지만, 나는 자동차를 약사암 주차장에 세우고 약 30분 정도 아주 가파른 길을 따라갔다. 한 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유명한 갓바위에 하루에 참배객 및 관광객이 시주하고 가는 금액만 하여도 어마어마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고 조계종 직속의 사찰로 해 놓은 이유도 나름대로 있는 것 같다. 하여간 지인의 말씀에 의하면 도사의 영혼이 여기에 있어서 아주 강한 氣가 나온다고 하는 말씀을 들었는데 나는 과연 한 가지 소원을 빌어야 한다면 무엇을 빌어야 할지 아직 소원의 종류 및 적절한 단어 준비가 안된 상태인므로 지금 이대로만인란 소원을....... 나의 생각은 꼭 여기까지 와야만 소원이 이루어 진다기 보다는 간절히 바라면 통한다는 말과 같이 얼마나 간절하.. 여행 2019.03.17
[영천시4] 임고서원 포은 정몽주 우리가 잘 알고있는 단심가(이몸이 죽고 죽어 .....)와 백로가(까마귀 싸우는 곳에 .....)의 주인공 포은 정몽주의 고향에 왔는데 시간관계상(물론 문을 닫아 놓아서 들어 갈 수도 없지만) 후다닥 외부만 구경하고 돌아선다. 여행 2019.03.16
[영천시3] 은해사의 산내 암자들 은해사의 암자들 : 중암암, 묘봉암, 기기암 4) 중암암(* 銀海寺中巖庵 三層石塔 경북 유형문화재) 암자로 가는길은 바위틈을 비집고 들어가면 낭떨어지에 걸려있고, 사찰 주변에는 극락굴이라는 큰돌이 틈을 만들어 놓고 있으며 삼인암, 건들바위, 장군수 등이 있다. 은해사의 산내 암자 중.. 여행 2019.03.16
[영천시2] 은해사의 명당 운부암을 거쳐간 사람들 은해사의 산내 암자들 : 운부암, 백흥암, 서운암 1) 운부암 (*보물514호 청동보살좌상) 운부암(雲浮庵, 구름 위에 뜨있는 사찰)은 의상대사께서 창건 당시에 짚고온 지팡이를 땅에 꽃았는데 그 나무가 아직까지 살라서 내려 온다고 하는데 과학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하여간 법당 우.. 여행 2019.03.16
[영천시1] 은해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銀海寺) 809년 혜철국사가 해안평에 창건하여 해안사라고 불렀다. 이후 중건과 중창이 계속되면서 현재 위치로 옮겨진 것인데 1847년 창건 이래 가장 큰 화재로 모든 건물이 소실되자 중수를 시작해 근대까지 이어지고있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설선당·심검당·종루·보화루 등 24동, 말사 39개, 포교당 5개, 부속암자 8개가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거조암 영산전(국보 제14호)· 백흥암 극락전수미단(보물 제486호)· 운부암 청동보살좌상(보물 제514호) 등이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이다. 여행 2019.03.16
[창녕군2] 람사르협약 보존습지 우포늪 2) 영산 만년교(*보물제564호) 및 영지못 3) 석빙고(*보물 제1739호) 4) 우포늪 (*천년기념물 15호, 람사르협약 보존습지) "람사르"는 카스피해에 접한 이란의 휴양도시인데, 1971년 습지보호를 위한 협약이 있었다. 5) 산토끼 노래동산 느낌상 분위기상 어린이 동산 같아서 밖에서 쳐다만 봄. 제.. 여행 2019.03.14
[창녕군1] 원효대사의 전설이있는 관룡사 1) 관룡사 (觀龍寺) 전설에 의하면 원효가 제자 송파와 함께 이곳에서 100일기도를 드릴 때 오색채운이 영롱한 하늘을 향해 화왕산으로부터 9마리의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보고 절 이름은 관룡사, 산 이름은 구룡산이라 했다고 한다. 사찰 내에는 보물 제212호인 대웅전, 보물 제146호인 약사전, 보물 제295호인 용선대석조석가여래좌상, 보물 제519호인 석불좌상,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1호인 3층석탑 등의 귀중한 문화재들이 있다. 여행 2019.03.14
[가족] 종이접기 선생님 큰녀석이 이제는 종이접기 놀이에 빠져있는 모양이다 집에 오면서 종이접기책과 도구들을 챙겨왔다 작은 녀석도 덩달아서 형아를 따라한다 재미나게 놀면서 많이 배우세요 사랑합니다 !!! 나의 이야기 2019.03.09
[양재동] 진주청국장, 오선채, 송정낙지 점심과 저녁 약속이 양재동에서 있었는데 점심후 시간이 약 3시간 정도 공중에 뜨는 상황이 발생하여 할 수 없이 점심식사 같이한 지인중 한명을 희생시켜 다음 약속때까지 당구를 한수 배우기로 하여 당구장을 찾아 갔는데 세상에 세상에나 .... 이제는 당구장도 예약을 하고 가야 되는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요즘 백수들이 가는 곳이 산이 아니라 당구장 이라고 하더니만 ㅋㅋ하기사 나도 친구와 당구를 치니깐 할말은 없지만은... 근데 알고 보니깐 \1,000/10분 이므로 손님들이 많아서 부득이 예약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은 상황.... 점심은 구 오미가인 오선채(양재역5번출구)에서 저녁은 진주청국장 (양재역 1번출구)에서..... 그런데 양재동에 낙지집도 있었네... 맛집 2019.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