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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누군가 안부를 묻는다면...

이번주 지속적으로 영하의 날씨로 금년에 제일 추운 한주 같은데... 그래도 누군가가 안부를 물어 주고 또 누군가가 관심을 가져주니 따뜻한 마음과 행복을 나누기 위하여 오늘의 여행지는.... 교대역 "마음은 콩밭에"인줄 알았는데 "기와집 순두부집"이네..... 밉게보면 잡초아닌 풀이 없고, 곱게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마음이 아름다운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나의 이야기 2024.01.24

[친구] 너무 과한 시무식인가.....

2024년 시무식인지 뭔지는 알 수 없지만 오래간만에 많이 먹은 술이다. 술은 먹어도 2차는 가지 않는데 오늘은 분위기상 3차를 해야만 했다. 처음 1차에는 4명, 2차에는 5명, 3차에는 6명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도대체 지금 이 나이에 무슨 체력들이 이렇게도 좋은 친구들인지 아직까지 즐겁게 술을 먹을 수 도 있다는 것에 감사를 한다. 내일은 울게 될지도 모르니깐 지금 웃을 수 있을 때 마음껏 웃고 내일은 아플 수 도 있으니깐 지금 건강할 때 마음껏 즐겁게 놀고 우리 모두 금년에도 행복하게 즐기는 인생을 삽시다. 사랑합니다 !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 용산 양꼬치집 ▷ 마포 당구장 ▷ 마포 빈대떡집 ▷ 마포 당구장▷ 마포 꼬치 닭발집

나의 이야기 2024.01.20

[유머] 갱상도의 한자성어

ㅁ 묻지를 마라 - 허석주 은행나무 잎은 노란색으로 느티나무 잎은 갈색으로 단풍나무잎은 붉은색으로 서로 다른 색으로 물드는 날들.. 모두 푸른 잎으로 살았는데 잎사귀 색깔들이 왜 다르냐고 묻지를 말아라 ​ 나무들 마다 말못할 사연 있겠지.. 차마 내뱉지 못할 말들이 있겠지.. ​ 서로의 만남 결과가 다르고 각자의 사연이 틀리고 ​ 서로의 아픔이 모두 다르듯 모두 사정이 있어 색이 다르겠지.. ​ 자꾸만 물든 사랑일랑 묻지 마라 가을은 잠시 머문다 ​ 인연이 낙엽 되어 지는 날에 바람에 휘날려서 부서 질 때까지 잎새에 물들은 사연 묻지를 마라 ㅁ각자무치(角者無齒) 뿔이 있는 소는 날카로운 이빨이 없고, 이빨이 날카로운 호랑이는 뿔이 없으며 날개 달린 새는 다리가 두개뿐이고 날 수 없는 고양이는 다리가 4개..

[북경팀] 속초. 동절기 극기 훈련-1

동절기 극기 훈련인지 배꼽 빠지는 코미디 경연 대회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작전명은 있어야되니깐, 제목은 동절기 극기 훈련으로 정한 이번 여행은 맛집 탐방, 설경, 그리고 힐링이 무엇인지 보여준 것 같다. 어제 눈이 왔으니깐 거리 청소는 다 해 놓았고 산에는 눈이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으므로 산사의 고저늑함에 모든 것을 용서한다는듯한 눈의 조화를 핸드폰으로 모두 다 담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다 ▩ 1일차 : 10"00 수서역 출발 ▶점심 "백담황태구이 " ▶ ① 卍백담사 ▶ ② 화진포 김일성 별장 ▶ 저녁 "먹거리마을_세꼬시 " ▶ 숙소 "켄싱턴설악벨리 " ① 卍 백담사의 설경 : 인제군 백담로 ② 화진포 김일성 별장, 이승만 별장, 이기붕 별장 : 고성군 화진포길

여행 2024.01.11

[맛집] 생태, 삼성중앙역 5번출구

지인의 사무실 부근에 생태집이 있는데 이곳에서 옛날에도 식사를 했다는데 나는 왜 생각이 안 나는지 모르겠다..... 기억상으로 밥은 먹었고 커피까지 먹었다는 것은 알겠는데 밥 먹은 집은 기억이 안 나고 커피 먹었던 집만 기억이 난다. 옛날부터 사람 이름과 장소들을 기억 잘 못하는 것 같다. 아나도 뭔가 작동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것이겠지ㅠㅠ 하여간 생태집은 여러 군데 있겠지만, 이 집의 생태 맛도 한번 정도는 와 볼만한 맛집 같다. ▩ 아야진 생태찌개 : 삼성중앙역5번 출구

나의 이야기 202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