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신선

내가 알고있는 산수유 축제는 경기도 이천 축제장과 구례 산동마을의 축제이다. 양쪽 모두 보았지만, 사진을 찍어 보겠다고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는길에 지난주에 딸랑 2개핀 화엄사 홍매화도 볼 예정으로 오늘도 새벽부터 부산을 떨었는데.... 아뿔싸 호출 전화가 올줄이야~ 생각..

애기들이 밥을 잘 안 먹으려고 하면은 난감하다. 큰녀석은 과일을 좋아하는데 밥은 잘 안 먹으려고 한다 밥 먹자는 소리를 하지도 않았는데 밥때가 되면 슬슬 꽁무니를 뺀다 밥 한번 먹일려면 전쟁도 이런 전쟁은 없을 것이다. ㅋㅋ 이녀석도 크고 나면은.... 자기가 알아서 밥도 잘먹고 자..

속세의 인간인 나의 짧은 지식으로는 이해가 되지않는 알수 없는 문양과 신선들이 속세에 내려와서 쉬는 곳도 같고 믿을 수 없는 돌탑(솟대)들이 장관이라는 것은 확실한 청학동 삼성궁 ! 설명서를 아무리 읽어 보아도 건립 목적이 난해한 약간의 종교적인 색채가 다분히 있어 보이면서 ..

금년에는 AI때문에 매화축제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니만...매화마을에는 축제를 하든지 안하든지간에인파가 몰릴 수 밖에 없는 구조인 것 같다2017년 3월18일                                                                    광양, 매화축제,

광주와 붙어있는 나주는 거리상으로 얼마 안되기 때문에 타 지역으로 여행가다가 여러번 거쳐간 곳인데 막상 나주시만을 위한 시간을 내지 못하였다. 나주하면은 배 그리고 나주곰탕으로 나는 기억한다 이제는 혁신도시(한전)가 들어와서 광주와 나주사이에 신도시가 발생을 했다. 하여..

화엄사의 홍매화는 나와 인연이 없는 것인지. 이번에는 너무 빨리가서 꽃이 딸랑 2개만 피어있다. 전화를 걸어 보고 간다는 것이 그냥 무작정 간것이 이런 불상사를 만들었다. 아무래도 홍매화가 만개할려면 3월말이 적기인 것 같다. 그때 다시 한번와서 산수유 마을도 가 보는 것으로 하..

곡성군의 곡성(谷城)과 영화 곡성(哭聲)은 발음만 같을뿐이지 다른것이라고 곡성군수의 하소연이 있었다는 소리를 들었다 하여간, 곡성군을 끼고도는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레일바이크로 즐길수도 있지만 그기에서 효녀심청이도 만날 수 있다. 1) 태안사 2) 조태일 시문학기념관 3) 심청한..

대부분 야외에 설치된 소원등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제거를 하는데... 만연사의 배롱나무에 설치된 소원등은 365일 달려 있다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소원등 이므로 눈과 비네 맞아도 관계 없다 그래서 특히 눈 오는 날에는 붉은색 소원등과 설경을 배경삼아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

런던팀은 지속적으로 부부동반 모임 이었지만, 그동안 여러가지 사연으로 부부 동반은 안되었는데 이번 주말은 위문공연을 빙자한 2박3일 남자들만 맛집 투어 및 골프판인데.... 나는 처음과 끝이 같아야 된다는 이상하고 확실한 논리(?)로 골프는 사양하고 다른분을 섭외한 덕분에 사무실..

서울에 산다고 하여도 남산에 올라가 보지 않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진주 비봉산에는 올라가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망진산에는 올라가 본적은 없는 것 같다. 자동차로 갈 수 있다기에 남는시간을 쪼개어서 망진산에 올라가 본다. 그동안 진주시가 변한 것중 가장 반가운 것은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