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장승촌] 민간신앙의 한 형태를 예술품으로 승화

철없는 신선 2018. 8. 12. 23:30

전라북도 산림박물관앞에 장승촌이 있는데

매번 지나갈때마다 이것이 개인 것인지 아니면 시에서 운영을 하는 것인지

궁금했는데 돌아와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전통문화 계승자이며 민속공예가인 윤흥관씨가

개인적으로 예술 활동을 하면서 장승을 만들고 혼자서 장승촌을 운영하며 장승 전시회를 한다고 한다

점차 입소문이 나면서 1995년부터는  마을 청년회와 함께 추령 장승제를 시작했다고 하네...

주변의 내장사 or 백양사를 관광한다면 아마도 장승촌을 지나가야 될 것이므로

특색있는 예술품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면서 잠시 멈추고 가는 것도 ....

 

▩ 추령장승촌테마파크: 전북 순창군 복흥면 추령로 1792-12 (복흥면 서마리 7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