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어문 (雙魚文)
성서에 나오는 인물중 므두셀라(노아의 할아버지)는 969년 살았다고 하며, |
노아도 950년 살았다고 한다. 창세기 등장인물들은 기본이 100년이상이다 |
아마도 지금의 년도 계산과 달랐을 것도 있지만 다분히 의도적인 것도있을 |
것으로 추측은 하지만, 대부분 일반인이 많이 들어 본 이름들의 생존기간은 |
아담 930년, 아브라함 175년, 다윗 147년, 모세 120년등이다 |
가야국의 시조 김해 김씨의 시조인 김수로왕은 몇 년 살았을까 ? |
[삼국유사]에 158세로 나오며그의 부인 허황옥은 157세다. |
그런데 대부분 김수로왕이 158세 살았다고 하면은 말도안돼 하면서 성경에 |
나오는 인물들 생존시기는 빡쎄게 외우고 시험보고 난리들을 치는 것인지 |
이것이 바로 종교의 힘이고 역사는 승자의 기록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
오늘 내가 궁금한 것은 김수로왕의 왕비였다는 허황옥과 함께 전래 |
되었다는 쌍어문양이고 또한 허황옥과 같이 왔다는 자유화상(화황옥의 |
오빠) 스님이 불교를 전파한 최초의 사람이라는데, 기독교 5병2어에 나오는 |
물고기 2마리가 무슨 연관이 있다 없다로 인터넷에 각자의 의견들로 날을 |
세우고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보아도 뭔지 모르지만 예수의 행적과 |
물고기 2마리는 충분히 연대적으로 계산시에 여러가지 추축을 생산해 낼 수 있는 |
근거가 충분한 것 같다. |
인도와 한국, 아유타국과 가락국을 연결하는 문화코드가 |
바로 쌍어문양이다. 쌍어문이란 물고기 두 마리가 서로 마주 보고 있는 |
도안(圖案)이다. 인도 사원 형상을 중심으로 물고기가 서로 바라 보고있다 |
김해 수로왕릉 앞에 있는 삼문(三門)에 그려져 있는 쌍어문양그림이다. 쌍어신앙의 시작점은 메스포타미아 페르시아의 신화 물속에서 자라는 코케리나 나무의 뿌리를 지키는 거대한 물고기 "카라"에서 시작하여 인도 중국 한국을 거쳐 일본까지 이어져있는데 이 무역 루트와 함께 쌍어사상이 지역에 따라서 약간씩 변형되면서 전파된 것이다. |
수로왕릉뿐만 아니라, 김해시 소재 신어산의 은하사에도 합천 영암사지 돌비석등 |
옛 가락국 영역 안에 있는 옛날 사찰들에 무수히 남이 있으며, 김해를 중심으로 |
쌍어문에 대하여 어느정도는 알고 있지만, 타지역은 그렇게 잘 모르는 것 같다. |
고대 인도어인 드라비다어로 물고기를 "가락" 이라고 하며, |
물고기 두마리(쌍어)는 악으로 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 |
종교적인 상징 문양으로 인도 "아요디아"의 전통 문양이다 |
『삼국유사』 ‘가락국기 ’에 기록된 아유타국(阿踰陀國)은 |
인도 북부 갠지스 강변의 현재의 아요디아(Ayodhia)를 뜻한다. |
아요디아는 힌두교의 중흥시조인 라마(Ram)왕의 탄생지로 |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다. |
힌두교에서 가장 숭배받고있는 신중에 하나가 "라마"이며 |
인두교도들은 라마가 탄생한 곳으로 신성시 하고있는 지역이다. |
또한 석가모니가 출가하여 설법을 시작한 지역으로도 유명하고, |
인도 전국시대의 맹주국인 코살(Kosala)국의 중심지이다. |
사원 도시이며 사원(모스크) 소유권을 두고 힌두교와 이슬람교가 |
박터지게 법적분쟁으로 결론은 났지만 그래도 싸우고있는 곳이다. |
김수로왕과 허황옥 두 사람 사이에서 왕자 10명과 공주 2명이 |
태어났고, 그들이 오늘날 김해 김씨, 허씨 및 인천 이씨의 조상이 됐다. |
후손들은 그런 이유로 김해 김씨와 김해 허씨는 지금도 통혼하지 |
않는 강한 전통이 있다. 매우 흥미 있는 인류학적 현상이다. |
수미산은 불교의 우주관에서 우주의 중심을 이루는 거대한 산이다 |
수미산을 형상화 한것이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라고들 한다 |
캄보디아의 국기 안에 있는 그림이 바로 앙코르와트 이다. |
수미산의 정상에는 도리천궁(忉利天宮)이 있으므로, 불좌(佛座)를 만든다 |
보통 수미단은 하대, 중대, 상대의 구분이 있으며, 원칙적으로 상,하에 |
16단의 소단(小段)을 지니도록 되어 있다.상,중,하대에 그림이나 조각 |
(연꽃문양,길상수,사슴등)을 배치하는데 이곳에도 고기 문양이 보이는 |
신어산(神魚山)에 있는 달마야놀자의 촬영지였던 서림사(現 은하사)이며 |
옛 가야국 영역에 유심히 보면은 쌍어문이 도처에 있다 특히 사찰에서 많이 |
보이지만 도심속에도 울타리 경계지여, 육교 머릿돌등에도 쌍어문이 보인다.
출처 : 김병모박사 논문 및 다음,두산 백과등 여기저기 겁나 많음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서도세자에 관한 사항과 사도세자의비 혜경궁홍씨(정조의 생모)의 기록인<한중록>에 나오는 사도세자건에 대한 기록은 상이하다 그러나 <한중록>은 역사의 보조자료로만 사용이 된다 그런데 과연 누구의 기록이 사실에 가까운 기록일까 그래서 살짝 궁금한 것이... 쌍어문양괴 5병2어도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닌지 ? 또한 예수의 행적중 말하기 싫어하고 밝히고 싶지 않은 것인지, 모르는 것인지 17년의 역사와 무슨관계가 있는 것은 아닌지 ? [* 예수의 행적 잃어버린 17년 참조] 그 당시의 패거리들에 의하여 역사는 어쩔 수 없는 기록들이 많으므로 쌍어문을 바라 보면서 문득 "역사의 기록은 승자의 기록"이라는 단어가 문득 드는 이유는 무엇때문인지 모르겠구먼... ! 쌍어가 교회를 보호하고있는 내용인지, 오병2어의 쌍어인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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