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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행적] 잃어버린 17년 (12세~29세)

철없는 신선 2020. 3. 31. 23:30
                      성서에 적혀있지 않는 17년
                                                  - Nicolas Notovitch
 
예수의 기록을 찾았다는 러시아인 니콜라스 노토비치는 실존인물이지만
그가 보았다는 티벳 수도원의 기록이 지금은 없어졌다고 합니다. 
BBC 타큐멘타리에서는 "
바티칸이 가지고 같을지도 모른다고 " 추측했는데...
 
기독교에서도 예수가 12세부터 29세까지의 17년간의 행적은 명쾌하게 설명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무엇인지 석연치 않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것을 알려고
하면은 금기시 되는 이유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티벳에 가면 세상에 모든 지혜를 모아놓았다는 상글리아가 있다고 하기는 하는데.
세상에 악이 창궐하여 어려워졌을때 세상에 지혜를 펼칠수 있게  다 모았다는
유토피아 상글리아 그곳에 가면 기록이 있다는데....  된쟝 !  어딘지 알아야 가지~
 
예수의 행적에 관한 책들이 나온 배경에는 성경에서 답해주지 못하는 궁금증들을 
풀고 싶어서 일 것이다. 12세부터 29세까지의 흔적도 알고 싶고, 예수는 깨달음을
어떻게 얻었는지 그리고 모든 종교가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다는 느낌은 무엇인지
 
예수는 펠레스타인에서 중동을 거쳐 인도와 티벳까지 여행을 했다고 하는데
그때 중동과 인도는 팔레스타인보다 발전된 문화와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었고
배울것이 많았을 것이다. 따라서 유대교를 다른 시각에서 보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불교의 관점에서 바라본 예수의 행적
 
<법화경과 예수> 라는 책은 불교의 관점에서 성서와 불교경전인 법화경에
유사성을 바탕으로 예수가 불교의 가르침을 받은 사람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런 주장의 핵심이 되는 2 가지의 요점은
1) 첫번째는 예수의 13 살 부터 30 세 이전 까지의 적을 
   보병궁복음서(성약성서)을 기반으로 인도와 티벳에서 공부를 
   했다고 주장 하는것이고 
2) 두번째는 성서와 불교경전의 유사성 인데 그 대표적인 문헌으로
   꼽는것이 토마스 복음서 입니다.  
 
대표적인것이 이사 즉, 예수의 인도식 이름으로 그에 업적을 적은 티벳어
문서인 <이사(Issa)전> 으로써 이걸 보고온 니콜라스 노토비치가 유럽으로
돌아와서 쓴 <알려지지 않은 예수의 생애-성 이사(ISSA)의 일대기>라는
19세기 저서에 근간을 합니다 .
 
그러나 중요한 점이 바로 이책의 원본이고 증거가될 티벳어로 쓰여진
< ISSA 전> 이란 문헌 자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니콜라스 노토비치 혼자 뿐입니다 ....
 
토마스복음서는 있지만 외면 당하고 있다.
 
기독교의 복음서는 편집자의 이름에 따라 요한, 마태, 마가, 누가의
4복음서 외에 그 외전으로 토마스 복음서가 존재 합니다.
 
토마스는 예수의 제자로 예수가 죽은 후 예수가 생전에 오랫동안 
힌두교, 브라만교, 불교를 공부하였던 인도로 가서 복음을 전하기로 
내정이 되어 있던 사람이었는데, 막상 토마스 본인이 이를 주저하자 
예수는 이를 상인 핫판에게 위임하여 결국 토마스는 핫판과 함께 
배를 타고 인도로 들어 와서 예수의 말을 그대로 114항목으로 기록
하여 남긴 신약외전인 토마스 복음서를 남긴 기독교의 성인 입니다.
 
그런데 기독교 일각에서는 위 토마스 복음서가 제일 나중에 뒤늦게
발견되었던 이유로 이미 이전에 널리 알려진 다른 복음서들이 이와는 
다른 사상 등으로 편집되어 있었던 관계로 그 기념비적인 복음서의 
존재와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토마스 복음서에 대한 언급을 피하려는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토마스 복음서는 불교의 특징인 윤회설 등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 할점은 토마스가 초기교회의 전도 생활중에 인도로
전도를 가게 됩니다. 그래서 거기서 복음서를 저술하고 인도에서 생을
생을 다합니다.
 
당연, 인도에서 포교 활동중에 쓰인 토마스 복음서는 불교적인 영향을 
조금이라도 받았을 것이며, 그러한 이유 때문에 다른 제자들이 쓴 
복음서와는 달리 성경에 포함 되지 못하게 된것입니다 .
 
보병궁 복음서 (성약성서) 
 
19 세기에 쓰여진 복음서인데 미국에 한 목사가 신에 게시를 받아서
하루밤 만에 다 쓴 복음서 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인간적 삶의 모습과 구도생활의 핵심을 알 수 있는
12세부터 30세까지의 『성장 과정』그리고 예수의 『기본 사상』.
예수가 전한 기독교의 본래 가르침을 함께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기독교 제3의 성경 - 보병궁 복음서(成約聖書)
 
기독교의 기본경전은 구약성서와 신약성서입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 경전 외에 기독교 진리의 정수를 전하고 있는
제3의 경전이 있는데, 『보병궁(寶甁宮) 복음서』가 그것입니다.
 
보병궁이라는 말의 유래는 서양의 고대 천문학(점성술)에서 비롯된다.
고대 천문학에 의하면, 우리의 태양계는 멀리 떨어져 있는 또 다른 
중심 태양의 주위를 회전하고 있으며, 그 일주(一周)기간은 
약 2만 6천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태양이 도는 궤도를 황도대(黃道帶)라
부르는데, 이 황도대는 12궁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태양계가 12궁의 
한 자리를 지나가는 시간은 약 2100년이 조금 넘는다고 합니다.
 
이 시간대가 천도섭리 측정의 한 시대가 되는데, 이러한 시대 구분에 따르면
6000년 전 아담이 살던 시대는 태양이 금우궁(金牛宮)에 들어갔을 때이며, 
4000여 년 전의 아브라함의 시대는 백양궁(白羊宮) 시대이며, 
로마제국의 발생 즉 예수님이 탄생한 때는 쌍어궁(雙魚宮) 시대이며,
지금은 쌍어궁 시대를 마감하고 보병궁(寶甁宮) 시대로 들어가려고 하는
대전환기라고 합니다.
 
즉 『보병궁 복음서』는 미래 보병궁 시대의 복음서라는 뜻이며, 
이에 반해 구약ㆍ신약성서는 과거시대(금우궁 및 쌍어궁 시대)의 복음서임.
"리바이 도우링" 목사(1844~1911)가 천상 영계의 기록인 『아카샤(Akasha)
 - 우주심(宇宙心) 기록』을 계시받아 그대로 옮겨 적은 것입니다. 
이 복음서의 가장 큰 특징은 신약성서의 4대 공관복음서 내용을 대부분 포함
하고 있으며, 여기에 빠져 있는 예수님의 12세부터 30세까지의 성장과정과
구도과정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어, 예수께서 전하신 ‘가르침의 진수’를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12세에 인도 유학길에 오르다
 
어린 시절 목수가 된 예수는 아버지의 일을 도우며, 성전에서 율법학자들과 
토론을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이 때 남부 인도의 오릿사주(州) 왕족인 
"라 반나"가 유대나라의 제례(祭禮)에 참석하러 왔던 차에 성전에서 말하고
있는 예수의 총명함에 반하여, 예수의 부모님을 만나 인도 유학을 
주선하였습니다. (성약성서 21:1~20)
 
‘해뜨는 방향’을 향해 떠난 예수는 오릿사 지방의 쟈간나스의 절에 제자로 
들어가 4년 동안 수행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 때 예수는 베다성전, 마니법전등을
배우며, 승려 「라마스」와 깊은 우정을 나눕니다. 예수님은 친구 라마스와 함께
갠지스 강 주변 마을의 노예와 농부들과 함께 기거하면서, 그들에게 인류는 
한동포이며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갠지스 강변의 마을 베나레스는 브라만교의 성지로서 문화와 학술이 고도로 
발달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인도의 의술(醫術)을 배우기 위해서 당시 인도
최고의 의원이었던 「우도라카」의 제자로 입문합니다. 우도라카의 한 줄기
 시같은 가르침의 요지는 이러합니다.
 
* 자연의 법칙은 건강의 법칙입니다. 이 법칙대로 살면 결코 병에 걸리는
일이 없습니다. 이 법칙을 어기는 것은 죄이며, 죄를 범하면 병에 걸립니다. 
(성약성서 23:5~6)
 
* 한편 자연계의 물상(物象)은 모름지기 인간의 요구에 응할 수 있게 
되어 있으므로, 모두 의료의 비약(秘藥)이 됩니다. (성약성서 23:10)
 
* 인간의 의지는 최고의 의약이니까 … 
따라서 스스로의 힘으로 병을 고칠 수가 있습니다. (성약성서 23:12)
 
예수는 우도라카, 승려, 학자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 우주신(본체신)은 한 분이고, 신(인격신)은 ‘한 분 이상’이어서 
모든 것은 신(개체화된 인격신), 모든 것은 하나이다. (성약성서 28:4) 
 
갠지스 강가에서 아버지의 죽음을 전해 듣다 
어느날 예수께서 갠지스 강가에서 한 떼의 대상(隊商)들로부터 부친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습니다. 이 때 예수는 슬픔을 진정하며,
한탄이 마음에 떼를 지어 올 때는 모든 것을 잊고 사랑의 일에 깊이 투신하면
슬픔은 사라지고 맙니다.’라는 위안의 서신을 어머니에게 띄웠습니다. 
(성약성서 30장)
 
티벳 유학과 예수의 불교식 이름 「이사(ISSA)」
 
예수의 높고 오묘한 지혜를 인정한 불교도 「바라타 아라보」는 예수님과 
함께 유대의 시편과 예언시를 읽고, 베다경전, 페르시아의 아베스타 경전, 
석가 부처님의 지혜를 함께 읽었습니다. 인간의 절대 평등을 주장하던 
예수께서는 인도의 사회신분(카스트)제도를 파괴한다고 그를 정죄하려 한
승려 들을 피해 라마스의 도움으로네팔로 피신하였습니다. 
당시 인도에서 예수의 불교식 이름은 「이사(ISSA)」였고, 오늘날에도
인도에서는 예수를 이사라 부르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티벳의 ‘랏사’에 있는 사원을 찾아가 마침 요동(遼東)의 
최고 성현으로 이름이 나있던 「멘구스테」를 만나서 이 절에 소장되어 
있었던 수많은 고전(古典)의 필사본을 멘구스테의 도움으로 직접 읽었음.
이 곳을 떠나 고향으로 향하는 도중에 페르시아에 들려서 24년전에 자신을
찾아준 마기교 승려인 동방박사 3인을 만났습니다. 이 때 나이가 24세였음.
 
25세에 다시 이집트의 ‘헬리오폴리스(해의 도시라는 뜻)’로 가서 성자들의 
모인인 형제단에 입회하기를 원하여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 법명과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 최후의 외침
 
예수는 이 비밀형제단의 서약을 받아, "성실,공정,신앙,박애,의열,성애(聖 愛)"의 
6단계 시험을 진실과 용기로 극복하고, 거룩한 스승의 제자가 되어 애굽 밀교의 비밀, 
생사의 문제, 또한 태양계 바깥 세계의 비밀을 배웠습니 다. 그리고 사자의 방에서
일을 마친 뒤에 ‘보라빛 방’에서 일곱 번째의 시험을 이겨내어 마침내
『그리스도(하느님의 사랑)』라는 최고의 법명(法名)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진정한 뜻은 ‘인간을 영원히 구원하려고 하는 하느님의 사랑’ 을 말하며,
그러한 ‘사랑을 구현시킬 수 있는 인격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인도 유학 시절 예수는 모든 인간의 해탈 가능성을 철저히 가르치는 불교에
매혹되어 승려가 된 후, ‘베나레스(문화와 학술이 고도로 발달된 브라만교의 성지)’
‘녹야원’, ‘부다가야’ 등지에서 오랜 수도생활을 하고 티벳을 거쳐 29세 때 귀국을
하였는데, 예수는 인도 , 티벳 밀교계 고승 우도라카, 멘구스테로부터 심령 치료의 
비법을 전수받았습니다. 이들 스승은 예수에게 도술을 이기적으로 남용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귀국 후 예수는 유일신교인 유대교파들에게 모든 인간의 절대 신성을
부르짖으며 이적을 행하고, 군중을 모아 신의 사랑과 평등 사상을 전파하였습니다.
 
결국 예수는 유대교파의 질시와 저주를 받아 십자가에 매달려 처형되었는 데, 
이 때 예수가 제자 요한에게 모친을 부탁한 뒤, “엘리엘리 라마 사박 다니”
 (Eli Eli Lama Sabachthani : ‘하나님 왜 저를 버리셨나이까’로 번역되어 왔음)라는
말 한 마디를 크게 소리친 뒤 마지막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런데 이 예수의 최후의 말씀은 티벳트 라마불교의 진언(眞言)인 “엘리엘리 
라마 삼약 삼보리” (Eli Eli Lama Sammach Sam Bori)라는 다라니 (Dha -rani)
呪文으로 밝혀졌습니다. 즉 예수님은 극도로 탈진해 생사를 가늠하는 마지막
순간에, 모든 장애를 벗어나 한량없는 복덕(福德)을 얻게되는 권능이 있다고
전해지는 라마불교의 주문(다라니)을 암송한 것입니다.
 
그러나 당시 예수의 제자들은 이 주문의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가 죽은 뒤 40~50년 후 예수의 말씀을 정리하기 시작할 때,
마지막 말씀의 의미가 잘못 기록되고 또 잘못 번역되어 후세에 전해진 것입니다.
 
예수가 죽음을 바로 앞두고 라마불교의 진언을 암송했다는 이 충격적인 사실은 
『예수님의 인도에서의 구도생활』을 밝혀 주는 결정적 증거의 하나입니다.
 
인도,티벳,이집트 등에서의 예수의 구도생활을 상세히 알 수 있는 참고서적은 
『성서의 뿌리(민희식 지음)』, 『법화경과 신약성서(민희식 지음)』, 
『예수의 잃어버린 세월(엘리자베스 C 프로펫트 지음)』, 
『인도에서의 예수의 생애(홀거 케르세텐 지음)』 등이 있다
                                            
                                                   -  여기저기에서 퍼오고 생각대로 편집함

■ 이슬람 시아파와 수니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