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5병2어] 가락국 쌍어문과의 관계는

철없는 신선 2020. 3. 31. 14:57

 

                          쌍어문 (雙魚文)

 

성서에 나오는 인물중 므두셀라(노아의 할아버지)는 969년 살았다고 하며, 

노아도 950년 살았다고 한다. 창세기 등장인물들은 기본이 100년이상이다
아마도 지금의 년도 계산과 달랐을 것도 있지만 다분히 의도적인 것도있을
것으로 추측은 하지만, 대부분 일반인이 많이 들어 본 이름들의 생존기간은
아담 930년, 아브라함 175년, 다윗 147년, 모세 120년등이다
가야국의 시조 김해 김씨의 시조인 김수로왕은 몇 년 살았을까 ? 

[삼국유사]에 158세로 나오며그의 부인 허황옥은 157세다.

그런데 대부분 김수로왕이 158세 살았다고 하면은 말도안돼 하면서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 생존시기는 빡쎄게  외우고 시험보고  난리들을 치는 것인지
이것이 바로 종교의 힘이고 역사는 승자의 기록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내가 궁금한 것은 김수로왕의 왕비였다는 허황옥과 함께 전래

되었다는 쌍어문양이고 또한 허황옥과 같이 왔다는 자유화상(화황옥의

오빠) 스님이 불교를 전파한 최초의 사람이라는데, 기독교 5병2어에 나오는
물고기 2마리가 무슨 연관이 있다 없다로 인터넷에 각자의 의견들로 날을
세우고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보아도 뭔지 모르지만 예수의 행적과
물고기 2마리는 충분히 연대적으로 계산시에 여러가지 추축을 생산해 낼 수 있는

근거가 충분한 것 같다.

인도와 한국, 아유타국과 가락국을 연결하는 문화코드가 
바로 쌍어문양이다. 쌍어문이란 물고기 두 마리가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도안(圖案)이다. 인도 사원 형상을 중심으로 물고기가 서로 바라 보고있다

김해 수로왕릉 앞에 있는 삼문(三門)에 그려져 있는 쌍어문양그림이다.

쌍어신앙의 시작점은 메스포타미아 페르시아의 신화 물속에서 자라는

코케리나 나무의 뿌리를 지키는 거대한 물고기 "카라"에서 시작하여

인도 중국 한국을 거쳐 일본까지 이어져있는데 이 무역 루트와 함께

쌍어사상이 지역에 따라서 약간씩 변형되면서 전파된 것이다.

 
수로왕릉뿐만 아니라, 김해시 소재 신어산의 은하사에도 합천 영암사지 돌비석등
옛 가락국 영역 안에 있는 옛날 사찰들에 무수히 남이 있으며, 김해를 중심으로

쌍어문에 대하여 어느정도는 알고 있지만, 타지역은 그렇게 잘 모르는 것 같다.

고대 인도어인 드라비다어로 물고기를 "가락" 이라고 하며, 
물고기 두마리(쌍어)는 악으로 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
종교적인 상징 문양으로 인도 "아요디아"의 전통 문양이다
『삼국유사』 ‘가락국기 ’에 기록된 아유타국(阿踰陀國)은
인도 북부 갠지스 강변의 현재의 아요디아(Ayodhia)를 뜻한다. 
아요디아는 힌두교의 중흥시조인 라마(Ram)왕의 탄생지로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다. 
힌두교에서 가장 숭배받고있는 신중에 하나가 "라마"이며
인두교도들은 라마가 탄생한 곳으로 신성시 하고있는 지역이다.
또한 석가모니가 출가하여 설법을 시작한 지역으로도 유명하고, 
인도 전국시대의 맹주국인 코살(Kosala)국의 중심지이다.
사원 도시이며 사원(모스크) 소유권을 두고 힌두교와 이슬람교가 

박터지게 법적분쟁으로 결론은 났지만 그래도 싸우고있는 곳이다.

김수로왕과 허황옥 두 사람 사이에서 왕자 10명과 공주 2명이

태어났고, 그들이 오늘날 김해 김씨, 허씨 및 인천 이씨의 조상이 됐다. 

후손들은 그런 이유로 김해 김씨와 김해 허씨는 지금도 통혼하지
않는 강한 전통이 있다. 매우 흥미 있는 인류학적 현상이다.
수미산은 불교의 우주관에서 우주의 중심을 이루는 거대한 산이다
수미산을 형상화 한것이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라고들 한다
캄보디아의 국기 안에 있는 그림이 바로 앙코르와트 이다.
수미산의 정상에는 도리천궁(忉利天宮)이 있으므로, 불좌(佛座)를 만든다
보통 수미단은 하대, 중대, 상대의 구분이 있으며, 원칙적으로 상,하에
16단의 소단(小段)을 지니도록 되어 있다.상,중,하대에 그림이나 조각
(연꽃문양,길상수,사슴등)을 배치하는데 이곳에도 고기 문양이 보이는
신어산(神魚山)에 있는 달마야놀자의 촬영지였던 서림사(現 은하사)이며
옛 가야국 영역에 유심히 보면은 쌍어문이 도처에 있다 특히 사찰에서 많이

보이지만 도심속에도 울타리 경계지여, 육교 머릿돌등에도 쌍어문이 보인다.

 

출처 : 김병모박사 논문 및 다음,두산 백과등 여기저기 겁나 많음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서도세자에 관한 사항과

사도세자의비 혜경궁홍씨(정조의 생모)의 기록인<한중록>에

나오는 사도세자건에 대한 기록은 상이하다

그러나 <한중록>은 역사의 보조자료로만 사용이 된다

그런데 과연 누구의 기록이 사실에 가까운 기록일까

그래서 살짝 궁금한 것이...

쌍어문양괴 5병2어도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닌지 ?

또한 예수의 행적중 말하기 싫어하고

밝히고 싶지 않은 것인지, 모르는 것인지

17년의 역사와 무슨관계가 있는 것은 아닌지 ?

[* 예수의 행적 잃어버린 17년 참조]

그 당시의 패거리들에 의하여 역사는 어쩔 수 없는 기록들이

많으므로 쌍어문을 바라 보면서 문득 "역사의 기록은 승자의 기록"이라는

단어가 문득 드는 이유는 무엇때문인지 모르겠구먼...  !

쌍어가 교회를 보호하고있는 내용인지, 오병2어의 쌍어인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