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81

[친구] 삼천포 갈치조림

얼마 전에 큰 수술을 받은 친구를 위하여 사천에 위문 공연을 왔는데 아직도 약을 먹어야 되고 음식은 가려서 먹어야 되지만 생선 종류는 문제가 안된다고 하여 생각한 것이 같이 다녔던 삼천포 어시장 앞에 사진 작가가 운영하는 갈치조림 집이 생각이 났다. 오랜만에 갈치조림을 먹으러 갔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그쪽에 식당들도 많이 문을 닫았는데 우리가 자주 간 집은 다행히 있었다. 맛집은 코로나도 비켜 가므로 이 집은 맛집이 확실히 맞기는 맞는 모양이다. 친구야 우리 서로 슬슬 아프기 시작할 나이이지만, 그래도 가능하다면 아프지 말고 아름다운 이 세상에 소풍 온 시간이 다할 때까지는 건강하게 재미있게 즐겁게 지내자구나 ~ 사랑합니다 !! ▩ 어머니의 갈치찌개 : ☎ 055) 835-6526. 갈치찌개 조림.

나의 이야기 2022.05.23

[코로나19] 봄에는 쭈꾸미를 ....

주변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들이 너무 많다. 집사람이 감염자와 스치고 지나갔다고 자체 격리한다고 하기에 나도 덩달아서 격리 아닌 격리를 했는데 그냥 지나가게 되어서 다행이었지만.... 아무래도 이제는 한 번씩은 모두 감염자가 되는 날이 된 것 같다. 요즘 감염된 사람들이 우스개 소리로 하는 소리 왈 : " 뭐~ 사회성도 없고, 인간성이 더러워서 만나는 사람들이 없으면 감염될 이유가 없다나 어쩐다나~ ~ " ㅋ ㅋ 맞는 말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 ㅁ 양재역8번출구 : 강촌 원조 주꾸미 본점

나의 이야기 2022.03.12

[하면된다] 요리가 별 것인가....

숙소에서 출발하여 봉황대공원 한 바퀴 → 수릉원 한 바퀴 그리고 → 수로왕릉 한 바퀴를 돌고 숙소로 돌아오면 대략 7,000보가 되는데 때로는 힘도들고, 때로는 더 걸어야만 될 때도 있는데 오늘 컨디션은 더 걸어야만 되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요리에 도전해 본다는 생각이 앞서서 서둘러 귀가하여 생애 처음으로 시도하는 쪽파 김치를 만들어 봤는데 첫 술에 배부르랴 엄청나게 짜다....

나의 이야기 2022.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