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산행 110

[영남알프스] 가지산, 운문산을 가다가 ....

인터넷에서 가지산을 간단히 갔다 올 수 있다고 소개해 놓은 것을 보면은 운문령에서 임도를 따라서 가는 것을 대부분 많이 이야기를 하기에 가볍게 시적 해도 되는 모양이구나 생각을 하고 길을 나섰는데... 그런데 내 생각에는 간단하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닌 것 같다. 아무래도 완만한 경사인 배내골에서 간월재 방향이 좋을 것 같다 ㅋㅋ 가지산 산신령이 옆산으로 출타중으로 간주하고 체력 관리상 쌀바위에서 하산하여 돌아오는 길에 고헌산 卍고헌사 및 卍흥덕사의 수국 꽃으로 만족한 간단한 산보였네 운문령 →(1시간30분) 쌀바위→ (2시간30분) 가지산 1) 가지산 가는 길에 쌀바위.... 2) 고헌산 卍고헌사 3) 흥덕사

둘레길,산행 2020.06.20

[영남알프스] 겨울에는 너무 힘들것 같고 .....

영남 알프스는 울산시, 밀양시, 양산시, 청도군, 경주시의 접경지에 형성된 지형으로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천m 이상 산들의 수려한 산세와 풍광이 알프스 만큼 아름답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 이라는데 영남 알프스의 주축을 이루는 산은 가지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천황산, 재약산, 고헌산, 운문산, 문복산 총 9개의 산이 연결고리처럼 이어져 있는데 알프스와 풍광이 견줄만 하다니깐 알프스 생각도 하면서 얼프스인지 히말라야인지 동네 뒷산인지 시간있을때 점검을 해 보고져 한다

둘레길,산행 2020.06.20

[금정산성] 금정산의 암자들

부산대학교 부산캠퍼스에서 금정산을 가로 질러서 넘어가는 길에 사찰들이 보인다, 사찰이 있다는 것은 계곡과 물이 있으며 대부분 경관이 좋은 곳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무심코 들어 가 본다. 1) 卍만성암 금정산 둘레길에 있는 만성암은 대나무가 일품인 것 같다 사찰의 앞에는 "손씨집"이 등산객들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하고있고 금정산 북문 및 정상을 가는길도 있지만 원효암으로 가는 길도 있다 2) 무위암 3) 보광암

둘레길,산행 2020.06.07

[卍원효암] 금정산의 급경사를 감수해야만 .....

원효암 범어사에서 원효암으로 가는길은 경사도가 심하다고 하기에 급경사를 피한다는 얄팍한 꽁수로 임도를 따라서 가는 것으로 했는데 임도 또한 경사도가 심하여 자동차가 올라갈 수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은 편백나무를 심어 놓았는데 아마도 작업한지는 일주일 좌우 정도로 보인다 수많은 원효암과 의상암중 오늘 또 다른 원효암을 가게 되는 것 같은데 급경사가 심하다는 이야기가 나올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 대부분의 원효암은 원효대사가 창건 혹은 왔다 갔다라는 설화를 가지고 있는데 여기는 법어사의 산내암자로서 범어사와 함께 원효암과 미륵암을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하는데 둘다 암자가 자리 잡은 곳이 바위를 뒤에 두고 속세를 바라보고 있다. 따라서 경치는 일품이다 문화재로는 원효암동편삼층석탑 및 서편삼층석탑이 있고 은..

둘레길,산행 2020.06.07

[금정산] 의상봉, 원효봉, 금정산성 제4망루

오늘의 목표는 원효암인데 원효암으로 가는길이 기파르다고 하기에 나름대로 꽁수를 부려서 아침에 빨리 움직이면은 금정산 북문까지 자동차로 갈 수 있다는 정보에 의하여 일찍 출발은 했는데 문제는 원효암으로 가는 이정표가 보이지를 않는다 꿩대신 닭이라고 덕분에 금정산성의 의상봉과 원효봉 그리고 제4망루를 구경하는중에 산아래쪽에 원효암이 보이네..... 오늘 체력은 여기까지 내일은 원효암으로 .....

둘레길,산행 2020.06.07

[금정산] 고당봉 가는길에 볼거리가.....

금정산 등산로 시작점중 하나인 부산광역시 학생교육원 부근으로 가는길에 있는 금정산 서문방향 볼거리 및 먹거리 금정산 둘레길, 부산 화명 수목원, 금정산성 막걸리, 서문국수집, 卍정수암, 卍도원사, 卍국청사, 허브랑 야생화 1) 금정산 둘레길 2) 부산 화명 수목원 가족단위 혹은 수목원을 한바퀴 천천히 걸어도 1시간은 족히 소요 되므로 사색과 시원한 계곡을 즐기기에도 적합한 것 같다 3) 금정산성 막걸리 4) 서문국수 5) 卍정수암 6) 卍도원사 7) 卍국청사 8) 허브랑 야생화

둘레길,산행 2020.05.24

[금정산] 고당봉(801.5m)에서 바라본 세상

금정산((金井山) 고당봉 황금빛 고기가 하늘에서 내려와서 놀았다는 금정산. 숙소에서 등산로 입구중 접근성 좋은 부산광역시 학생교육원 부근 卍정수암쪽에 자동차를 세우고 둘레길 같은 울창한 숲을 약 40분 지나면 卍미륵사가 코끼리바위 앞에 속세를 바라보면서 자리를 잡고 있는데 그 풍광과 바위 사이에 자리잡고있는 암자가 단연 압권이다 卍미륵사에서 정상까지도 약 40분 소요되는데 처음 약10분정도 가파른 길을 지나고 나면 펑탄한 길의 연속으로 정상앞 계단까지 간다 부산에 있으면서 한번은 정상에 가 보아야지 하면서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오늘 가게 되었고 덕분에 훌륭한 둘레길과 풍광도 뛰어난 卍미륵사도 발견하게 되었네. 다음에 조용하게 사색하면서 걷고 싶을때 자주 많이 와야겠구나... 卍정수암 → (약 40..

둘레길,산행 2020.05.24

[卍미륵사]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금정산의 비경

금정산(金井山)의 숨은 비경 미륵사(彌勒寺) 금정산(金井山)은 금빛나는 물고기가 오색구름을 타고 내려와 금빛 우물에서 놀았다는 설화가 있다, 또한 의상대사가 창건한 " 하늘에서 내려온 물고기" 라는 뜻의 범어사(梵魚寺)가 자리 잡고있는 곳이다, 나름대로 유명한 사찰이 있다는 것은 경관이 뛰어난 곳 아니면 뭔가 볼만한 문화재라도 분명히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런 곳을 그냥 지나치면은 뭔지 모를 죄를 짖는 것 같은 기분이지.... 하여간, 이제는 등산 보다는 둘레길을 걷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은데 그래도 부산이 자랑하는 산이고 한번 정도는 가 보는 것이 예의 같아서 출발한 것이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등산로와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져있다 금정산엔 금정산성만 있는 것이 아니라 미륵봉 아래에 자리잡은 미..

둘레길,산행 2020.05.22

[불모산] 용지봉이 품고있는 卍장유사

불모산(佛母山)에는 용지봉(723m)이 있다 한자에서 보듯이 불모산은 허황옥(수로왕비)이 일곱 아들을 부처로 만들었다고 하여 일명 불모(佛母) 스님으로 불렀다는데 일곱 아들이 부처가 된 산이라고 하여 불모산 이라고 불렀다는 민간어원적 의미가 있지만 역사적인 근거는 없다고 한다 허황옥과 같이 왔다는오빠인 장유화상의 사리탑이 있는 卍장유사는 해발 약 500m에 있으며 자동차 도로가 잘 포장 되어져 있고 시원한 계곡을 따라서 사찰 바로 앞까지 간다.

둘레길,산행 202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