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신선

내연산 군립공원 ( 卍보경사 및 12폭포 ) 포항에도 나름대로 볼거리가 있지만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오어사, 그리고 내연산 군립공원 및 12폭포이지 않나 생각한다 자연경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인 호남의 소금강 이라고 불리어지는 강천산 군립공원과 비교시 절대적으로 우위를 가릴 수 없을 정도로 경관은 좋은 것 같다 특히 계곡을 따라서 나름대로 스토리가 있는 폭포를 구경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12폭포를 모두 본다는 것은 거리상으로 다소 무리가 있으므로 이정표도 대략적으로 중간지점에 볼만한 폭포(연산폭포)까지의 거리(2.7km)를 표시해 놓았는데 막상 걸어 보니깐 돌길이므로 산행자들의 무릎에 무리를 줄만은 하다 연산폭포에 도착하니깐 대부분 방문객들도 다시 온 길으로 돌아 간다 이것 저것 눈치..

卍오어사 (吾漁寺) 신라시대의 고승 원효와 혜공이 함께 이 계곡에서 고기를 잡아 먹고 방변((放便)을 하니 고기 2마리가 나타나서 한마리는 힘차게 물을 거슬러 올라가고 한 마리는 비실비실 하였는데 힘찬 고기가 서로 자기 고기(吾나오)라고 한데서 오어사의 유래 전설이 있다는데... 하..

김해 신어산(631.1m)에 많은 사찰을 품고 있는데 정상부근에는 달마야놀자를 촬영한 은하사(舊서림사), 동림사등이 있는데 동쪽방향 즉 김해공항 부산방향쪽으로는 큰 사찰이라기 보다는 중소형 규모 사찰들이 많다 오늘은 그쪽방향에 맛집으로 소문난 대동할머니 국수도 먹을겸 가는길에 살짝 사찰 순례를... 1) 보현사 2) 해광사 3) 원명사 4) 묘련사

옛날에 왕들은 탄생의 비밀마져 상상을 초월한다 알에서 태어났거나 하늘이 어쩌고 저쩌고하여 태어났거나 하여간 이 모든 것이 알 수 없는 자연현상에 신비로움을 붙혀서 정치적으로 교모하게 잘 이용을 했을 것이다, 최근 드라마 궁예의 존재는 자칭 미륵이며 관심법이라는이상한 방..

국립김해박물관 가야를 대표하는 새 모양의 토기는 2층 전시실 맨 앞쪽에 있다. 왜 그것이 맨 앞쪽에 있는지 안내자의 말에 의하면 옛날에는 철새가 왜 오는지도 모르고 있을시에 엄청난 숫자의 철새들이 가야국이 설립된 곳이 습지가 많으므로 자연스럽게 날아오게 되었는데 그 철새들..

사량도를 가는방법은 통영항, 삼천포항, 고성용암포,그리고 통영가오치항이 있는데 이렇게 많이 배편이 있다는 것은 뭔가 볼만한 것이 이 섬에 있기 때문일 것이다 현재 나의 위치상 통영가오치항에서 사량도금평항으로 들어 가는 것으로 했다 누군가 아름다운 장미는 가시가 있다고 했..

한번 정도는 고민해 볼 필요는 있는것 같은데 ... 옛날에 인간들은 자연현상에 대해 뭔가 모르는 힘, 신(神)이 조종하는 것이라 믿었습니다. 천둥치고 비 바람이 부는 것도 신의 섭리라고 믿었기에 스스로 각종 신을 만들었습니다. 오늘날 그런 자연현상을 조정한다는 신의 존재가 과학의 힘으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는 되었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여전히 보이지 않는 신의 존재를 믿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누군가에게 의존한다는 나약한 인간 마음에 위안을 얻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남에게 의지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이며, 스스로 깨달아라고 했습니다. 즉 의지할만한 절대자는 없기 때문이며, 모든 문제는 자신이 해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기도를 해서 신이 소원을 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문제를 만들..

욕지도(欲知島) 통영항에서 남방 약 32km에 위치한 한려수도의 끝지점에 있는 욕지도는 주변에 연화도,두미도등 크고 작은 유인도 11개와 무인도 약145개로 이루어져 있다. 통영항에서 연화도를 거쳐 욕지도에 도착하면 약 1시간 30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1) 섬의 형상이 거북이 모양으로 목..

임진왜란(1592년 5월23일~1598년, 선조 25) 7년전쟁 조선에 쳐들어온 왜군을 명나라와 연합하여 물리친 국제전쟁 임진왜란 그리고 1597년 2차 침략시를 정유재란 이라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도자기전쟁 이라고도 한다 바다에 충무공 이순신장군이 있었다면, 육지에는 충무공 김시민장군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