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44

[연화도] 연화세계가 궁금한 철없는신선

연화도 (蓮花島, 바다에 핀 연꽃섬) 통영항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연화도는 전설에 의하면 연화도사의 유언에 따라서 도사를 수장 시켰는데 도사의 몸이 한송이 연으로 변하여 승화 되었다고 연화도라는 설도 있고.. 또한 불교경전 화엄경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하는데 욕지연화장두미문어세존 = "연화장 극락세계를 알고져한다면 그 처음과 끝을 부처님께 물어 보아아라" 라는 문구에서 통영 앞바다에 욕지도, 연화도,두미도,세존도로 붙혀진 것이라고도 하고 섬의 형상이 연꽃 같이 생겨서 연화도라고 했다는 설도있고 연화도사가 이곳에서 수도했다고하여 붙혀진 이름이라고도 하는데 또 다른 설도 있지만 모두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해는 간다 근데 내가 극락 이라고 생각하면은 여기가 바로 극락인 것 같은데 내 생각이 지옥도 만들고 극..

여행 2019.09.19

[통영시] 한려수도의 섬들을 찾아서....

과거 충무(現통영)에 관하여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것이 있다면매물도 정상 초등학교분교장에 친구와 텐트를 치고 놀았던 것인데충무앞 바다의 섬에 가 본것이 마지막 추억이자 머리속에 많이 남아있다매물도 분교의 우물옆에 자라고 있었던 깻잎에 낚시로 잡은 회를 먹었던 기억도 있고.겁도없이 현지인의 목선에 몸을 맡기고 낚시도 했었고, 기상대 보다도 더 정확한 일기예보를 해 주셨던 이름도 알 수 없는 어부의 가르침과 어부들의 일상을 조금이나마 피부로 느낀 곳이다.그런데, 중앙시장 가까운 곳에  별장용 아파트가 있는 지인의  친구분들이 가끔 내려와서 하루종일 고도리만 치시는분들이 계셨는데, 그때는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함양에서 통영까지 점심 먹으로 100km 넘는 곳으로  갔는지 모르겠다. 하여간, 섬들의 고향 통영이..

여행 2019.09.19

[김해시] 덕천서원을 생각나게 만드는 산해정

이번주는 서울에 안 가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맛집을 가본다고 길을 가는데 갑자기 산해정(山海亭)이라는 간판이 나온다, 조선 시대에 남명 조식선생이 후학들을 가르치던 곳이라는데, 조식선생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출신에 덕천서원이 생각이 나는데 여기에도 조식선생의 흔적이 남아있다. 또한 당대에 쌍벽을 이룬 대학자인 이황은 경북 안동 출신이고 사액서원(賜額書院)의 시초가 된 소수서원도 생각나게 만드네... 일미복요리전문점

여행 2019.09.06

[연지공원] 주민들 운동하기에 좋은 공원

애국심을 고취 시킨다고 국기모양의 바람개비를 설치 했다는데... 호수 주변에 바람개비가 힘차게 잘 돌아 가고 있고 조형물중 하나는 평화의 소녀상도 있다 주민들의 쉼터 및 운동구역으로 잘 조성되어져있는 가족 나들이에 좋은 것 같은데 분수쇼가 나름대로 있다고 시간표가 있기에 기다려 보았는데 정해진 시간이 되니깐 분수가 나오기는 나오는데 다대포분수쇼와는 차이가 많이 나네.....

여행 2019.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