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44

[봉화군1] 청량사 원효대사 구도의 길을 따라서......

1) 청량사 (淸凉寺) 663년(신라 문무왕 3년) 원효대사가 창건했으며, 청량산 도립공원 내 연화봉 기슭 열두 암봉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암봉에는 소나무와 각종 활엽수가 울창하며, 청량사 바로 뒤에는 청량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보살봉이 있다. 청량사가 내청량이라면 응진전은 외청량이다. 응진전은 원효대사가 머물렀던 청량사의 암자로 청량산에서 가장 경관이 수려한 곳이다.본시 매우 큰 절이었으나 조선시대 숭유억불 정책의 영향으로 절은 유리보전(경북유형문화재 47)과 응진전만 남은 채 피폐했다.법당에는 약사여래불을 모셨다는 뜻으로 공민왕이 친필로 쓴 유리보전(琉璃寶殿)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종이로 만든 지불(紙佛)이 있는데, 지금은 금칠을 했다. 절이 있는 청량산에는 김생(金生)이 공부하던..

여행 2019.05.09

[안동시2] 유네스코 등재 사찰 봉정사

9) 봉정사 (鳳停寺)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2018) 672년(문무왕 12) 능인(能仁) 대사가 창건했음이 밝혀졌다. 천등굴에서 수학하던 능인 대사가 도력으로 종이로 봉(鳳)을 만들어 날렸는데, 이 봉이 앉은 곳에 절을 짓고 봉정사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또 일설에는 능인이 화엄기도를 드리기 위해서 이 산에 오르니 선녀가 나타나 횃불을 밝혔고, 청마(靑馬)가 앞길을 인도하여 지금의 대웅전 자리에 앉았기 때문에 산 이름을 천등산이라 하고, 청마가 앉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절 이름을 봉정사라 하였다고도 한다. 주요문화재는 부석사의 무량수전(無量壽殿)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알려져 있는 국보 제15호인 봉정사 극락전을 비롯하여, 국보 제311호인 대웅전, 보물 제1614호 후불벽화, ..

여행 2019.05.09

[사천시] 어금혈 봉표가 있는 다솔사

다솔사 (多率寺)  511년(지증왕 12) 연기조사가 창건하여 ‘영악사(靈嶽寺)’라 하였고, 신축 중건을 거치면서, 신라 말기 도선국사가 중건하고 다솔사라고 하였다. 이 사찰은 일제 때  한용운님이 머물러 수도하던 곳이며,  소설가 김동리님이 『등신불』을쓴 곳이기도 하다. 사찰 주위에서 재배되는 죽로차는 반야로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사찰이 자리한 일대는 풍수지리학상 명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봉명산군립공원에 있다                                                                                      경남에서 제일 오래된 사찰 卍다솔사, 卍다솔사에 관련된 고승들 ㅁ연기조사 : ⓐ 신라 진흥왕( 재위 540-576)때 고승 ⓑ 503년(신..

여행 2019.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