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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양양 주전골 오색약수 단풍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해야 되는 것인지..... 우산은 가져갔지만 지금 내손에는 없고 주전골 계곡에 들어가니 비는 오고.... 일기 예보를 우습게 본 결과로 조용히 비를 맞는 수 밖에는 없는 생쥐신세..... 이래도 저래도 추억 속의 한 장면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서울 동서울종합터미널 → 속초 시외버스터미널 : 약 2시간 30분 ■ 속초 → 양양 주전골 오색약수 주차장 : 약 40분 By car ■ 단풍구경 : 오색약수 주차장→ 주전골 자연관찰로(평탄함, 무장애길) ▩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이모네집 ▶ Cafe The Angel ▶ 양양 주전골 단풍▶ 하누정원 속초청초호본점▶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 사돈집 ▶ 홍천 양덕타운

여행 2023.11.04

[가을] 오늘 뜬 태양은.....

새삼스럽게 아침에 태양이 붉게 떠오르는 것이 정겹게 느껴진다 어제 지인 사모님께서 자연으로 돌아 가서 여운이 남아있는 것이지 오늘 아침에 떠 오르는 태양이 조금 다르게 느껴진다. 가을을 타는 녀석인가..... 어제와 별다를 게 없는 듯 떠오른 태양이지만 오늘 뜬 태양의 의미는 뭔가 다르게 부여하고 싶다. 오늘 저 태양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할 뿐이다. 어제 같은 오늘을 살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 15분 내에 기분이 좋아지는 방법 _ 출처 WebMD

나의 이야기 2023.10.30

[인수재] 북한산 둘레길 2구간 순례길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수유동 "북한산 둘레길" 산속에서 갈매기살 구이집을 한다.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북한산둘레길 순례길 답게 4.19묘지도 있지만, 독립운동가들의 묘지들도 보인다. 북한산 산속에 음식점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여 일부러 찾아가는 오늘의 일정인데 아니나 다를까 손님들의 복장상으로는 둘레길을 걷다 오는 사람들은 아닌 것 같다. 그냥 산속의 정취를 느끼면서 막걸리 한잔을 위하여 오는 사람 그리고 젊은 사람들의 데이트 코스 같은 느낌이다. 토, 일요일에는 해장국도 판매한다는데, 오늘 금욜 12시경 부터 해장국을 끓이고 있다. 그냥 닥치는 대로 식당을 운영하는 집은 아닌 것 같다. 혹시 다음에 갈 일이 있다면 바쁘신 분들 힘들게 하지 말고 처음부터..

둘레길,산행 2023.10.13

[여의도] 금메달 2개 추가 축하 불꽃놀이인가.....

여의도불꽃축제를 집에서 보기에는 조금 멀지만 그래도 다 보인다. 아들 식구들이 불꽃축제를 본다고 겸사겸사 왔는데 축제 시작시간이 지났고 중계방송 아나운서 당황스럽게 뭔가 이상한 기운이 돈다. 축제 준비를 중국, 폴란드, 한국순으로 한 것 같은데..... 뭔가 조금 이상하다고 잠시 생각은 했지만..... 폴란드가 기술적인 문제로 시작도 못해 보고 끝나버린 것은 아쉽다. 그래도 준비한다고 고생한 관계자들에게 위로의 박수를 보낸다. 마지막을 장식할 한국은 잘 끝내었으므로 아쉬움 속에서도 볼만한 불꽃놀이였고 그나마 위안이 된 것은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 금메달(한국2:0대만) 및 축구 금메달(한국 2:1 일본)로 달래 본다. 금메달 2개 추가 축하 불꽃 축제였던 것 같은데....

나의 이야기 202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