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212

[백호임제] 道는 사람을 떠나지 않았는데....

조선 중기의 시인 백호(白湖) 임제(林悌)문과에 급제(1577, 선조9)했으나 당쟁에 휘말리는 것을 꺼린 탓에 벼슬을 멀리한 채 전국을 방랑하며 많은 한시를 남겼다. 700여 수가 넘는 한시를 남겼으며, 전국을 누비며 방랑의 서정을 담은 서정시가 제일 많다. 절과 승려에 관한 시,기생과의 사랑을 읊은 시가 많은 것도 특색이다. 그가 속리산을 두고 읆은시 라고 하는데…. 道不遠人人遠道(도불원인인원도) 도는 떠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도를 멀리했고 山非俗離俗離山(산비속리속리산) 산은 세속을 떠나지 않았으나 세속이 산을 떠났도다

[세월] 어느 할머니의 인생 후회....

할머니가 살면서 가장 후회했다는 점이 있다는데...... 상당히 공감이 오는 글 같아서 다시 한번 더 읽어 본다. 잘난 사람보다 따뜻한 사람이 좋고 멋진 사람보다 편한 사람이 좋고 가진 것 많은 사람보다 나눌 줄 아는 사람이 좋습니다. " 마지막에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인줄 알았는데, 자주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이었어 "

[김해] 글로벌 푸드타운, 동산시장

▩ 김해 외국인거리, 글로벌 푸드타운 김해에 외국인들이 거주를 많이 하기 때문에 외국인 거리가 있다. 부산, 창원, 김해 등의 공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이므로 그들은 주중에는 잘 안 보인다. 주말이 되면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장마가 오든지 말든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대부분 동남아 그리고 구 소련 시절의 위성 국가들 근로자들이 외환 송금부터 시작하여 생활필수품 구입 혹은 유흥 및 정보 공유를 위하여 자연적으로 모이는 장소가 여기가 된 것 같다. 특히 이슬람 문화권에 있는 국가들이 많으므로 할랄식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고 또한 여러 나라의 음식점들과 유흥주점들도 그들을 모이도록 하는데 크게 한 몫을 담당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