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신선

김해 분성산 생태숲 체험관이 있기에 어린이들이 가면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나 다녔는데, 여기에서도 분성산을 오를 수 있기 때문에 등산로 및 임도 상태를 확인차 겸사겸사 가 보았는데 어린이들이 오기에는 상당히 오르막 경사도가 있는 생태숲이다. 어린이는 안 보이고 온통 어른들뿐인데 황톳길 560m가 나의 눈길은 잡는구나...... ▩ 분성산 생태숲 → 약 4km 김해 천문대 ( 약 1시간 )

분성산 임도 숲속길에 도달하기 위한 좀 더 완만한 길을 찾는다고 이쪽 저쪽 방향으로 타진을해 보았는데...... 결론은 모두 비슷하게 차음 시작 약15분은 약간의 경사도가 필수인것 같다 그나마 천문대 입구 방향이 접근성도 좋고 괜찮은 것 같은데 .... ▩ 김해천문대입구 → 약10분 김해천문대→임도 3.4km 편백숲 → 1.4km 소도마을 입구 ( 평균 15분/1km . 평지 수준의 임도임 )

분성산을 좀더 편안하고 완만하게 걸을 수 있는 임도가 있는지 이쪽 저쪽 방향으로 계속 타진해 보는데 분성산이 생각 보다는 시작점이 상당히 가파른 산인데..... 오늘은 김해시체육공원에 있는 김해시사격장 부근 주차장을 이용하여 등을 했는데 여기에서는 1.8km만 가면 김해천문대가 나온다는 이정표가 나온다. 그런데 주차장에서 분성산 임도까지 약15분 정도(600m) 가파른 길을 올라야만 된다 아무래도 완만한 경사가 있는 다른 길을 찾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김해 천문대까지 자동차로 갈 수 있다면 좋은 것 같은데 불가능하다 그래서 지도를 뒤적거리니깐 천문대까지 약간의 오르막을 수고스럽게 오르지 않아도 되는 곳을 찾았다. 바로 소도마을 입구 임도에 자동차 통제 바리케이트앞 자동차 몇대 밖에 못 세우지만 약간의 공간이 있다 이제는 등산보다는 둘레길 수준이 나의 기준에 맞는 것 같고 가파르게 오르는 곳 보다는 완만한 평지 수준의 흙길이면 더 좋다. 그런데 이쪽 방향에서 김해천문대 방향으로 걷는 분들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걷다 보니깐 모두 나의 방향과는 역방향으로 산악 자전거 동호회분들 및 한적함을 즐기려는 분들이 보인다. 여름에 편백숲에서 멍때리기에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둘레길 한바퀴 산책후 가야cc 부근 식당에서 막걸리 한잔하면 괜찮은 그림이 될 ..

김해시가 주장하는 9경 9미 9품 9길 ■ 김해 9景 1경/봉하마을 2경/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3경/수로왕릉 4경/연지공원 4계 5경/화포천 습지 생태공원 6경/대청계곡 7경/신어산 철쭉 8경/가야유적 9경/분산성 천문대 전경 및 운무 ■ 김해 9味 1, 불암동 장어마을 → 솟대마을 ☎ 055-333-6919 2, 진영 갈비 → 금산갈비 ☎ 055-343-2859 3, 김해 뒷고기 → 삼일뒷고기 ☎ 055-334-4138 4, 한림 메기국 → 화포메기국 ☎ 055-342-6266 5, 서상동 닭발골목 → 원조부원닭발 ☎ 055-333-5064 6, 대동 오리탕촌 → 버드나무집 ☎ 055-335-6719 7, 진례 백숙촌(평지마을) → 성림가든 ☎ 055-345-5232 8, 동상시장 칼국수촌 → 외국인 ..

오래간만에 둘레길이나 가 보자는 생각으로 집을 나섰는데...... 보기에는 완만한 산 같아서 둘레길 정도로 생각을 했으나 임도를 벋어 나서 산속에 들어가면 오르막 내리막이 있는 나름대로 등산에 가까운 둘레길 같다 신어산, 장척산, 백두산, 까치산

해인사 일주문에 있는 *주련 역천겁이불고, 긍만세이장금 歷千劫而不古, 亘萬歲而長今 * 주련(柱聯) : 기둥이나 벽 따위에 장식으로 써서 붙이는 글귀. 주로 한시(漢詩)의 연구(聯句)를 쓴다.

낙동강 하구 명지에서 많이 생산되는 갈미 조개가 있는데, 오늘 처음 먹어봤네... 명주조개, 노랑조개, 밀조개, 무조개 등 지역에 따라서 다르게 부르고 있는데 포항에서는 부산 명지동에서 많이 난다고하여 명지조개라고도 한다는데..... ▩ 명지선창 회타운 / 동진회 갈미조개 : ☎ 051)271-1612 부산 강서구 르노삼성대로 602 (명지동 1532-14) ▩ 카페 진목 부산 강서구 명지새동네길2번길 56-3 (명지동 616-95)

지난 주말에 너무 많은 자동차 때문에 관람을 포기하고 돌아온 위양지의 이팝나무 꽃을 평일인 오늘 보러 갔다. 수초 때문에 호수에 반영되는 이팝나무의 꽃이 선명하지가 못하다. 그래서 한쪽에서는 수초를 치우는 기계가 왔다 갔다 하고 있고 저수지 둘레에는 프로, 아마추어 관계없이 모두 사진을 즐기고 있다.

비슬산 자연휴양림 공영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버스 혹은 전기차를 타고 해발 약 1,000m에 있는 卍대견사까지 갈 수있다는 것은 좋았는데, 이상기온으로 참꽃이 냉해를 입어서 떨어졌다는 관계자의 이야기는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나마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꽃들을 보면서 만개되었을시의 풍광을 짐작해 보는 것으로 만족해 본다. 대구 비슬산 卍대견사 참꽃 군락지 ▶ 비슬산 卍 유가사 ▶ 비슬산 卍도성암 ▶ 원조닭불고기 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