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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무슨 일이 이런 일이 있냐 ~

생각컨데 대략적으로 약 6개월만에 친구들을 보는 것 같은데..... 공덕역5번 출구에는 돼지고기 전문 마포최대포집도 있지만, 족발 및 전 골목도 있다 간만에 친구들과 일단은 얼굴을 보는 것으로 했는데, 오늘이 개구리도 겨울잠에서 깨어 난다는 경칩이구나. 족발 한판에 우정을 나누고, 당구 한판에 스트레스를 날리면서 코로나19사태가 제발 잠잠해지기를 바라는 보통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이다.

나의 이야기 2021.03.07

[동네뒷산] 김해 경운산 卍수인사

동네 뒷산이라고 만만하게 볼 것이 아니다. 완만한 경사지가 아니라 상당히 급한 경사를 올라 가야만 평탄한 길이 나오는 형태의 김해 내외동 뒷산 경운산(378m)이다. 오늘따라 비가 오기에 산행입구에있는 사찰만 구경하고 돌아왔는데 사찰(卍수인사)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이 이쪽 동네에서는 나름대로 유명한 것 같다. 문외한이 보기에도 규모 및 시설이 상당히 괜찮게 보인다. 卍경운사에서 바라보는 김해시의 풍광과 비슷하다.

둘레길,산행 2021.03.01

[둘레길] 김해 경운산 卍경운사

오늘은 3.1절이다. 지도자의 방향에 따라서 국민들의 생활도 좌우된다. 근데 그 지도자를 국민이 뽑는데 막상 뽑을때는 방관하고 있다가 뒷좌석에서 운전하는 소리를 하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행동들이다. 내가 존중 받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행동해야만한다. 3.1운동은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목숨까지 버려 가면서 운동을 했지만, 지금은 목숨까지는 아니더라도 오늘 만큼이라도 한번 정도는 무엇이 과연 나라를 지키는 일인지 생각이라도 할 수 있도록해 준 선열들에게 고개를 숙여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후에는 비가 온다니깐 하루종일 딩굴거리는 것 보다는 동네 뒷산이라도 걷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집을 나섰는데 생각보다 동산이 가파르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 또 오네..... 사찰이나 구경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

둘레길,산행 2021.03.01

[혈관운동] 일단은 걷고 보자....

이제는 나이가 있으므로 지인들이 가끔 건강상식들을 보내주는데 그중에 가장 쉽게 건강유지를 위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1) 일단은 걸어라, 심심해도 걸어라, 무조건 걸어라 2) 따뜻한 물을 많이 마셔라 3) 발끝으로 걸어라 등 이 모든 것이 면역력 및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라는 내용들이다 오늘도 좋은 건강 정보를 보내주었기에 정리해 본다 또한 내장지방 제거에 좋은 식품들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콰이강의 다리] 니가 왜 그기서 나와~ ♬

"콰이강의 다리"는 태국과 미얀마(버마)의 국경에 있는 철도인데.... 세계 제2차 대전시 일본군의 포로였던 영국군 포로들이 1943년 콰이강 계곡에 목조 교량으로 완공한 것이었는데, 1944년에 연합군의 폭격으로 파괴되었다. 현재의 교량은 종전 후에 복구된 것이며, 영화에서 기억나는 것은 휘파람 소리의 행진곡이었는데.... 근데.... 니가 왜 여기서 나와~ ♬ 여기는 마산합포구 저도와 육지를 잇는 연육교 "콰이강의 다리"다. 오륙도의 스카이워커와 같이 다리 가운데에 강화유리를 만들어 놓았다 다리의 생김새가 "콰이강의 다리"와 비슷하다고 붙였다고 한다 바닷가를 걷도록 둘레길(저도 비치로드)을 조성해 놓았으며, 크고 작은 섬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경관이 좋은 곳이라 카페 및 음식점이 즐비한데 특히 굴구이..

여행 2021.02.17

[가족] 설날에 연날리기

이번 설날에는 5인 이상 모이지 말라고 매스컴에서 연일 보도를 한다. 그래서 아들 식구가 4명이니깐 오지 말라고 하였는데 그래도 설이니깐 영상통화로 세배를 하는데 세상이 참 좋아졌다고 해야만 되는 것인지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되는지 모르겠다. 코로나19때문에 비록 마스크는 쓰고 있지만 그래도 설날은 설날이니깐 연을 한번은 날려 주어야 된다는 것인지 아들이 애기들을 데리고 여의도 고수부지에 놀러 갔다면서 신나게 노는 사진을 보내왔는데 보기가 좋구나...... 건강하게 자라다오 사랑합니다!

나의 이야기 2021.02.15

[백양산] 둘레길을 찾다가 등산을 하게되었네

백양산(642m)은 부산진구,사상구, 북구의 경계에 있는산인데, 옛 기록에 의하면 선암산, 운수산 등으로도 불려졌다고 하는데 이것은 사찰 이름과 관련이 있다한다 백양산은 卍백양사(白楊寺)라는 사찰이 있어 붙은 이름이며, 동쪽 산록 아래에는 卍선암사가 있어 선암산으로도 불리고, 서쪽 사면의 산 아래 계곡에는 卍운수사가 있어 운수산으로도 불리었다 한다. 卍운수사에서 임도를 따라서 둘레길이 있는줄 알고 일단 卍운수사로 갔는데 내가 생각한 길이 아니다. 그래서 방향을 수정하여 계획에도 없는 등산을 하게 되었는데, 이 산에 돌 계단이 많은줄 알았다면 시작을 하지 않았을 것인데..... 卍선암사에서는 임도로 산 정상까지 연결이 되어져있으므로 산악 자전거도 많이 보인다 그쪽에서는 임도를 따라서 천천히 올라 올 수 있..

둘레길,산행 2021.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