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거리에 있는 밀양은 언제라도 갈 수 있고 볼만한 경관도 있어서 좋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곳이 볼거리가 되는지는 공통적으로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일반적으로 경관이 좋거나 특이한 것이거나 나름대로 스토리와 이유가 있어야만 보편적으로 가볼만한 곳이 될 것이다. 그런 곳을 아마도 밀양 8경으로 지정을 했을 것이다. 이미 밀양8경은 가 보았으므로 오늘은 8경을 제외한 곳을 가 보는 것으로 하면서 8경 중 하나인 위양지 이팝나무에 꽃이 피었다기에 가보는 것으로 했는데 주말이라서 자동차가 너무 많아 본의 아니게 불법 유턴을 할 수 밖에 없었네.... 이팝꽃이 반영되는 호수는 볼만한데....조금은 서운했지만 보상이라도 해 주듯이 김해로 돌아가는 길에 밀양강 삼상교 아래쪽에 펼쳐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