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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산막이옛길에서 진양호를 생각하다

조용한 시골마을 충북 괴산에 중원대학교가 들어오면서 동네 전체가 약간은 도시틱하게 시끄럽게 변모를 한 것 같다. 또한 산막이길이라는 둘레길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년평균 대략 백만명 정도 방문을 하는 모양인데... 비가 오는데에도 주차장에는 관광버스가 줄을서 있고 동네분들왈~ 제주도 올레길 다음으로 관광객이 많다는데... 조금은 과장되었다 하여도 그렇게 말할만 하다고 생각한다. 주변의 관광지는 충주호, 문경, 탄금대, 수안보온천등 괜찮은편이므로 많은 관광객들을 흡수 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도 괜 찮은편이다. 중원대학교총장의 초대로 민물매운탕집에서 맛있게 세계주류품평회만으로 그치는 것이 것이 몹시 아쉬워서 괴산의 노래방기계 수준까지 점검하도록 배려해 주신 안병환총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날자: 20..

여행 201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