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76

[일상]행사 참석은 잘 안하는 아이

부모님께서 인간들 10명이상 모이는 곳에는 가지도 말라고 교육을 시킨 것도 아닌데, 많은 사람이 모이는 모임은 가지도 않고 사회생활을 어떻게 했는지 도대체 이상한 녀석이다... 명리학적으로 나를 분석하면 종교인 혹은 철학자 같은 사주로 나온다 그래서 그런지 천성적으로 사람이 많은 곳은 싫다. 4촌만 50명인데 아마도 어릴때 그기에 뭔가 문제가 있었던 것도 같고... 하여간, 오늘은 성당 23주년 된다고 행사에 참석 하라고 했는데 ㅋㅋ이런때는 확실하게 컨디션이 안 좋을예정이므로 당연히 불참이다. 근데, 마침 행사를 아파트앞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한다기에 집에서 조용히 카메라로 내려다 보면서 행사에 참석했다

나의 이야기 2015.09.20

[산행]겸손을 가장한 교만을 떨어요.....

오늘 주보에 EBS방송작가 서희정마리아님의 "겸손을 가장한 교만" 이라는 글이 나의 일상을 반성하게 하는 글이 되었네요. 결론은 내가 부족한 것을 인정할 줄 알아야 되는데 뭐 이런 내용 이었는데.... 항시 내가 최고인줄 알고 살고있는 것에 대한 경종 같았다. 철없는 신선의 주일미사는 필로메나 여사님 손에 이끌려서 간다 덕분에 1주일에 1시간은 뭔가는 모르지만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한다 이것이 나중에 왜 내가 하루에 1시간을 투자하지 않았는지로 변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아직은 이것만으로도 대견한 일인 것 같다.... 사진은 등산가서 정상 왔다고 똥폼잡고 흔적 남긴 것들중에 다행히 아직도 핸폰에 몇개 남아있는 것들을 정리했다. 근데, 블그를 한다는 자체도 교만을 부리는 것 같은데........

나의 이야기 201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