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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간월재에서 간월산으로 ...

간월재 억새군락지까지 자동차로 갈 수 있는줄 알고 있었는데 아닌것을 확안한후 괜시리 마음에 빚을진것 같아서 후다닥 길을 나선다 배내2공영주차장에서 임도로 간월재 억새군락지까지는 약 6km이다. 임도를 정비하는 중장비도 보이며 또한 간월재 대피소에 지하수를 개발하는 모양이다 많은 작업용 차량들이 왔다 갔다 한다. 따라서 먼지도 조금 나네.... 간월재에 가게되면 "이것 이었구나"하는 말이 나오겠지만 그래도 미지의 풍광에 기대감을 안고 코로나19를 흡입하는 것 보다는 자연의 공기를 흡입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왕왕왕 초보의 길 임도를 따라서 즐거운 마음으로 걷는다. 간월산과 신불산 사이의 평원에 자리잡은 억새군락지는 가을이 되면은 장관일 것 같다는 생각도 나고. 또한 여기까지 자전거를 타고온 분들도..

둘레길,산행 2020.06.23

[천태산] 천태공원, 천태호, 태안호

천태산(630.9m)에 가는 방법은 천태사 방향에서 가는 방법도 있지만 가볍게 가는 방법은 천태호 천태공원에서 가는 것이 조금은 쉬운 길이다 숙소에서 가까이 있는 산에 한번 정도는 인사를 하는 것이 예의인 것 같아서... 천태산에서 알 수 없는 작은 봉우리들로 둘러싸여 있는 영남알프스의 주봉들도 볼만하지만, 조망바위에서 삼랑진 낙동강 지역을 바라보는 풍광 또한 일품이다. 1) 천태산 2) 전망대 _ 삼랑진역 방향 낙동강 3 천태 공원

둘레길,산행 2020.06.21

[영남알프스] 울산 울주군 작천정계곡

지도상으로 검토 시에 간월재까지는 임도가 잘 정비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또한 위성사진상으로도 자동차가 많이 보인다. 그래서 평일은 자동차가 간월재까지 가는 모양이구나 하는 생각으로 작천정계곡을 어슬렁 거려 보았으나, 아니나 다를까 자동차로 간월재를 간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었네... 가끔 산을 가면은 힘들게 올라갔는데 그기에 자동차가 올라와 있을때 갑자기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짜증이 나는 것을 회피하고져 길을 찾았는데.... 자동차를 통제한다면 안가면 되고 아님말고 ! 다음에 가고 싶을때 운동삼아 걸어보자 하면서 오늘은 발길을 돌린다 ......

둘레길,산행 2020.06.20

[영남알프스] 가지산, 운문산을 가다가 ....

인터넷에서 가지산을 간단히 갔다 올 수 있다고 소개해 놓은 것을 보면은 운문령에서 임도를 따라서 가는 것을 대부분 많이 이야기를 하기에 가볍게 시적 해도 되는 모양이구나 생각을 하고 길을 나섰는데... 그런데 내 생각에는 간단하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닌 것 같다. 아무래도 완만한 경사인 배내골에서 간월재 방향이 좋을 것 같다 ㅋㅋ 가지산 산신령이 옆산으로 출타중으로 간주하고 체력 관리상 쌀바위에서 하산하여 돌아오는 길에 고헌산 卍고헌사 및 卍흥덕사의 수국 꽃으로 만족한 간단한 산보였네 운문령 →(1시간30분) 쌀바위→ (2시간30분) 가지산 1) 가지산 가는 길에 쌀바위.... 2) 고헌산 卍고헌사 3) 흥덕사

둘레길,산행 2020.06.20

[영남알프스] 겨울에는 너무 힘들것 같고 .....

영남 알프스는 울산시, 밀양시, 양산시, 청도군, 경주시의 접경지에 형성된 지형으로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천m 이상 산들의 수려한 산세와 풍광이 알프스 만큼 아름답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 이라는데 영남 알프스의 주축을 이루는 산은 가지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천황산, 재약산, 고헌산, 운문산, 문복산 총 9개의 산이 연결고리처럼 이어져 있는데 알프스와 풍광이 견줄만 하다니깐 알프스 생각도 하면서 얼프스인지 히말라야인지 동네 뒷산인지 시간있을때 점검을 해 보고져 한다

둘레길,산행 2020.06.20

[가족] 아직까지는 최고의 무기가....

자전거를 인터넷으로 구매를 했다는데... 근데, 싸이즈가 정확하지 않다네, 반품시기도 경과하여 그림의 떡을 바라보며 한바탕 눈물바다가 되고 있다는 소식이 할머니 한테 전달되자 할머니 찬스로 해결된 문제의 자전거를 타고 즐거워하는 두녀석들ㅎㅎ 아직까지는 할머니한테 울음소리만 전달되면 어떤 형태로든지 뭔가 해결되는 마법이... 다치지 않게 조심해서 타세요 ! 사랑합니다 !

나의 이야기 2020.06.10

[금정산성] 금정산의 암자들

부산대학교 부산캠퍼스에서 금정산을 가로 질러서 넘어가는 길에 사찰들이 보인다, 사찰이 있다는 것은 계곡과 물이 있으며 대부분 경관이 좋은 곳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무심코 들어 가 본다. 1) 卍만성암 금정산 둘레길에 있는 만성암은 대나무가 일품인 것 같다 사찰의 앞에는 "손씨집"이 등산객들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하고있고 금정산 북문 및 정상을 가는길도 있지만 원효암으로 가는 길도 있다 2) 무위암 3) 보광암

둘레길,산행 2020.06.07

[卍원효암] 금정산의 급경사를 감수해야만 .....

원효암 범어사에서 원효암으로 가는길은 경사도가 심하다고 하기에 급경사를 피한다는 얄팍한 꽁수로 임도를 따라서 가는 것으로 했는데 임도 또한 경사도가 심하여 자동차가 올라갈 수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은 편백나무를 심어 놓았는데 아마도 작업한지는 일주일 좌우 정도로 보인다 수많은 원효암과 의상암중 오늘 또 다른 원효암을 가게 되는 것 같은데 급경사가 심하다는 이야기가 나올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 대부분의 원효암은 원효대사가 창건 혹은 왔다 갔다라는 설화를 가지고 있는데 여기는 법어사의 산내암자로서 범어사와 함께 원효암과 미륵암을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하는데 둘다 암자가 자리 잡은 곳이 바위를 뒤에 두고 속세를 바라보고 있다. 따라서 경치는 일품이다 문화재로는 원효암동편삼층석탑 및 서편삼층석탑이 있고 은..

둘레길,산행 2020.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