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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령포] 영월군 10경을 찾아서.....

청령포 조선의 제6대 왕 단종(문종의 장남, 12세에 왕이됨)이 세조(세종의 둘째 아들 문종의 아우)에게 유배 당했던 첫 유배지이다. 배로 강을 건너지 않으면 안되는 지형이었으나 홍수로 범람하여 영월읍 영흥리 관풍헌에서 유배생활을 했는데 청령포에서는 3개월 정도 있었던 곳임. 울창한 숲은 한국의 아름다운 숲중에 하나이며, 특히 천연기념물인 약 600년된 관음송이 있다

여행 2022.04.19

[태백시] 태백시 8경을 따라서

※ 관동8경 : 강원도 동해안 일대의 경승지에서 선조들이 풍류를 즐기던 곳 강원도 울진군 월송정, 울진군 망양정, 삼척시 죽서루, 강릉시 소재 경포대, 양양군 낙산사 의상대. 고성군 청간정, 북한 고성군 소재 삼일포, 북한 통천군 소재 총석정 ▩ 태백시 8경 1경, 태백산 천제단 및 천제 2경, 태백산 정상의 주목 3경, 태백산 눈꽃과 설경 4경, 태백산 일출과 낙조 5경, 낙동강 발원지 황지 연못 6경, 한강 발원지 검룡소 7경, 구문수와 구문팔경 8경, 환상의 지하세계 용연동굴 ㅁ 구문소 ㅁ 황지연못

여행 2022.04.19

[창녕군]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창녕 남지체육공원 유채밭 앞에는 낙동강이 흐르고 창녕군과 함안군을 연결하는 남지철교(국가등록문화재 145호)를 건너면 행정구역이 수정된다. 남지철교의 끝에는 강가 절벽을 옆에 두고 아담한 卍승가사가 자리하고 있다.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란 이름으로 축제를 하는 것 같은데 코로나 시기에 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축제장과 손색이 없을 정도로 관광객들이 많이 보인다. 지금쯤이면 약 50만평 규모의 유채밭도 구경하면서 다리 건너 함안의 卍승가사 옆 잘 정리된 용화산 둘레길도 한번 정도는 가볼만하다. 부산에도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를 대저생태공원에서 하고 있고 낙동강 주변은 공원 같은 빈터가 있다면 지자체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대충 심는 것 같은데..... 현재까지 유채꽃 풍경은 청산도 유채꽃밭이 기억에 많..

사진 2022.04.16

[기장] 장군멸치회촌 멸치쌈밥

고마 퍼뜩 오이소 ~ 기장하면 미역 그리고 멸치가 특산물로 생각이 난다. 그런데 마침 뉴스 시간에 기장 최근 대변항의 멸치 상황도 이야기하면서 멸치 축제도 있다고 한다. 축제때는 아무래도 관광객이 많을 것 같으므로 아직까지 그 유명하다는 기장 멸치를 못 먹어 본 것 같아서 찾아 갔는데 줄을 서있는 멸치쌈밥집을 발견했다. 남해의 멸치 쌈밥집은 기억상으로 고사리인지 고무마 줄기인지를 사용한 것 같은데, 여기는 무를 멸치와 같이 조렸는데 또 다른 맛이 나는 것 같다.

맛집 2022.04.15

[고성군] 공룡이 숨을 쉬는 卍계승사

신라 문무왕15년(675) 의상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나, 조선 선조 임진왜란시 소실되었으나 그후 중건하면서 계승사로 명명했다함.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암자는 태고의 빗방울이 남긴 자국, 공룡 발자국등 자연이 스스로 만들어낸 예술품과 함께 공존한다. 금태산 계승사에서 고려말 이성계가 조선 창건의 꿈을 키웠다고도 한다. 조선을 건국하고 자신이 수행한 산의 이름에 ‘금’자를 붙여 하명했는데, 바로 고성의 금태산(金太山)과 남해의 금산(錦山)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여행 2022.04.15

[고성군] 와룡산 卍운흥사

와룡산 향로봉 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卍운흥사는 676년(문무왕 16)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그 뒤의 역사는 전래되지 않고 있다. 사명대사가 임진왜란때 승병 6,000여명을 이끌고 이곳에서 왜적과 싸웠다고 하며, 승병 활동의 근거지이자 조선 수군의 주요 전적지였으나 병화로 소실된 것을 1651년(효종 2) 중창하였다고 한다. 문화재는 괘불탱 및 궤 보물 제1317호, 관음보살도 보물 제1694호, 대웅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82호, 대웅전내 괘불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1호 및 유형문화재 제184호인 경판(經板) 등이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다

여행 2022.04.14

[고성군] 卍문수암 및 卍보현암 약사전

고성 무이산(545m) 卍문수암 및 卍보현암은 산 정상 부근에 있으며 가는 길은 잘 닦여져있다. 암자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시원한 바다조망도 덤으로 느낄 수 있다. 卍문수암은 706년(성덕왕 5) 의상이 창건하였다. 무이산은 삼국 시대부터 해동의 명승지로서 화랑들의 수련장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었음. 현존의 암자는 사라호 태풍(1959년,9월) 때 건물이 붕괴된 뒤에 지은 현대식 건물이며 아직도 지속적으로 증축중이다. 기암절벽이 암자 뒤편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암자에서 바라보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크고 작은 많은 섬들과 절경을 조망할 수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 쌍계사의 말사이다 卍보현암은 최대 최고 1등 만을 기억한다는 것에 발을 맞춘 것인지 동양 최대의 금불좌상..

여행 2022.04.14